어차피 뭐라고 써도 안 들을 것 같긴 한데 올립니다 Untitle(Prod. eeryskies.) - 토리(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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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2 02:45:03

Continue Vol.1 23.06.24

 

https://soundcloud.com/notori0/untitled-prod-eeryskies?si=1e91241317cc4b8a9ae268eb345f83fd&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Prod. eeryskies.)

People said, People who love me said
이런 노래하면 돈 못 벌어
People said, People who love me said
이런 노래하면 돈 못 벌어

Easy going, Love music
Easy going, Love music
Easy going, Love music
Easy going, Love... what?

이런저런 충언 참도 고맙다지만 누런
이빨 튕기는 것들치고 내 잔 위에 불편
하게 침 안 튀기는 놈들 못 봤어
Stop sign에 입꼬리 한 쪽만 당기네

자리에 어색함 끼고 들숨 깊게 날숨엔
할 말이 없는지 욕 치고 괜히 잔만 갈기네
'한심해' 속 다 보이고 건 심연과 같기에
담배 태우러 날숨 감췄네

너도 나도, 그래 나도
주머니 좀 비었어도 나이도 찼고 남은 시간도
촉박해서 등줄기 땀자국
근데 네 말대로 하는 건 자존심 문제 아냐
그게 쉬운 길이라는 네 말이 문제, 맞아

그리 보였겠지 래퍼 새끼들 사랑 노래 싸잡아
그거 뜨니 따라 하며 다음엔 락 노래 싸잡아
또 뜨니 이젠 지들끼리 또 멱살 잡아
아 이건 옛날부터 그랬지 한 손엔 지들 한 손엔 남들

People said, People who love me said
이런 노래하면 돈 못 벌어
People said, People who love me said
이런 노래하면 돈 못 벌어

Easy going, Love music
Easy going, Love music
Easy going, Love music
Easy going, Love... what?

넌 항상 그런 식이야 생각 다르면 막아 귀를
어 항상 그런 식이라 네가 말하면 닫아 입을
근데 난 내 얘기 먼저 꺼낸 적 없네
넌 남의 스커트 들추고 팬티를 품평했네

유쾌한 적 없이 불쾌한 적 명시
난 꽤나 티 냈다 생각했는데 술값 내라 역시
깽값 쳐줄게 새꺄 먹이사슬 최하위
돈 못 버는 Artist 아 빼먹은 aspiring

새삥이던 담밴 곽 밑 비닐도 없어
방금 비트처럼 밋밋하게 피고 넘겨
그래 또 네 인생이 힘들다고 느낄 때 불러
나는 처맞고도 술잔을 털어 넘겨

먼저 일어나고 너는 카운터로 나는 출구로
내 발걸음은 식은땀 네 발 걸음은 후련함
비껴나가는 우리 삶 웬만하면 그대로 걸어가
필요할 때만 불러라 이 씹새꺄 잘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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