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갱 230327그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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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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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is long 

난 매일 걸쳐 

비슷한 옷 

버스 타고  

몸을 기대 

내일은 다를 거란 기대 


how many does

계단 위를 건너 

메달에 

목메다네 

매일 딴 애 

사랑을 바래 


왔거든 난 서울에 

잡을 거란 너의 성공에 

가시를 매달아 

아플 각오 안 돼있으면 

못 쥐겠지 분명 


수취인은 불명 

부추기는 비명은

무시하고 부셔 

혼자 보는 아침 해는

눈부셔놔 점심엔 


물론 낫겠지 

아프려고 한 것도 나였겠지

많은 패배자들 후회에서 

무언가를 느껴대고 

부엌칼은 힘쓸 일이 없지


못됐었던 엄친 

아들의 독립은 화려하지 않아 여전히 

네겐 못 차린

한 끼가 나의 진수성찬이야 


yes pain 얼마나 no gain 

그 자식은 안경을 써 아님 렌즈를 껴 

아님 돈을 아껴 눈을 찌푸릴지도 

없는 인지도 


폼 잡는 새끼들은 항상 화려하지만

난 그러지를 못한 것들만 하려 하지

그렇기에 시간이 몇 배로 더 드나 봐


life is long 

난 매일 걸쳐 

비슷한 옷 

버스 타고  

몸을 기대 

내일은 다를 거란 기대 


how many does

계단 위를 건너 

메달에 

목메다네 

매일 딴 애 

사랑을 바래


how many does

계단 위를 건너 

메달에 

목메다네 

매일 딴 애 

사랑을 바래


life is long 

난 매일 걸쳐 

비슷한 옷 

버스 타고  

몸을 기대 

내일은 다를 거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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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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