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픈마이크

이진솔 - 어느 젊은 예술가의 죽음(Demo)

 
  22
2022-11-21 21:05:45

 

그래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건

몇 명 남지 않았다고 느낀 시점

큰 건 바라진 않았고 그저 인정

받길 바랐을 걸 이 생각이 틀릴지도


사형선고 같은 무관심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것이

특별할 것 없는 이곳 방식


누가 먼저랄 거 없이

각자 스스로 해결해

흔하디 흔해빠진 이곳 방식


그들이 가고 떠난 자리엔

빛을 보지 못한 화려한 작품만이 남았네

아깝게도 아무도 거들떠보지를 않았기에

아쉽게도 아름답기는커녕 초라해 보여


싸늘하게 식은 주검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나 물어

이건 죽음

아무도 치러주지 않는 장례식

누가 울어

그냥 죽은

어느 흔한 젊은 예술가의 죽음



예술작품 이건 예술작품

나는 원해 신의 영역같이 예수 같은

Yeejus Jesus 예수쟁이들 모두 미쳤어

공들여서 완성해야지 애무 같은


그게 뭐든간에 한순간에 다 뱉어내어

고막에 흘러넘치게 채워 넣어 아주 많이

흔하게 차고 넘쳐서 없다네요 개성

넌 얼마나 연구해봤나요 음악에 대해서


Hallelujah Hallel Hallelujah

할랄푸드나 쳐드세요 Amen 감히 누가

신성불가침 영역 음악에 대해서

왈가왈부 떠드네 그 말엔 없네 개성


계속해봐라 대부분 얼마 못 가

곧있음 죽어 매달려 십자가에 못 박혀

의미 없는 행위의 반복 그리고 죽음

속보 오늘도 발견 어느 젊은 예술가의 주검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24-03-04
 
24-03-03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