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드레 - 무제4

Prod.아틱
Pic.월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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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없는 밤 경계의 구분없는 방
그 속에 구겨넣는 작품 생각 그려 전부 다
빠져 들어 나의 세계 심히 심취해 빡세게
더는 찾을 수 없는 과거 삶은 딴 세계

점점 몰입해 나갈수록 더 고립돼 단절
돼가는 소식에 누군 걱정 맘 졸이네
자기연민으로 시작 됐지만 실은 이제
그런 감정은 무뎌지고 난 다른 신세

되려 찾아 내 날 움직이는 무언가를
또 그걸 따라가는 중 어쩜 나는 축복 받은
것일지도 몰라 왜 내 목을 졸랐는지
다 지나고 마는 일 과거의 난 죽고 다른

나로 살아갈 준빌 끝마친거지
모두가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법칙
이겨내는거야 지나가는거야 혹은
지워내는거야 나아가는거야 뭐든

이건 나의 노래 거울속 날 보네
이젠 어때 보기에 좋아 난 자유롭네
이건 너의 노래 거울 속 널 볼때
이젠 어때 보기에 좋아 넌 자유롭네

꿈처럼 몽환적인 어쩌면 보물섬일지도
몰라 여긴 누구도 못찾을 곳이야
나와 너의 비밀 여긴 소리만이 있지
이건 너의 귀를 빌려 나의 얘길 하는 시지

잠들기 전 자유로운 생각이
날 숨쉬게 하지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날들 다시 오는 밤이
힘을 줘 나에게 자유로운 생각이

누구의 삶이 아닌 나의 내면의 이야기
흉내 못 낼 나의 것을 풀어 내지 다시
수 많은 삶 중에 한 얘길뿐인 내 이야기
흉내 못 낼 나의 것을 풀어 내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