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치찰음 뭐로 잡나요?

LRAD님 혹시 유튜브 이름 알 수 있을까요?
구독하고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모르고 있던것들이 많이 있네요!

먼저 필요한 답변들을 적어보자면

rvox 포함한 여러 컴프 많이 쓰고있고 하이를 올리는것도 고쳐보겠습니다.

프리앰프부분은 외장프리가 없어서 아포지듀엣 내장 앰프로 쓰고 크기는 49로 되어있네요.

마이크는 rode nt1a 쓰고있습니다. 진동판은 뭔지 잘 모르겠어서 답변을 드리기 뭐하네욥.. 

아래는 질문입니다.

1. 마이크와 입의 위치가 직선이 아니라면 마이크보다 입이 위치가 어떻게 있어야 할까요??

2. 마이크와 팝필터의 거리와 팝필터와 입의 거리를 대략 7cm , 10cm 정도로 두고있는데 어떻게 고쳐보는게 좋을지.?

알복스 컴프는 저는 소리를 좀 더 앞으로 뽑아내기 위한 용도로

대략 1~2 사이로만 걸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물론 그 이상 걸어도 소리가 잘 묻어난다면 상관없습니다.

외장프리가 없더라도

아포지제품이라면 가상프리앰프를 로딩할 수 있는데

바꿀수 있다면 바꿔보시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레벨값은 상황에 따라 다르니 적당한 정도를 찾으시는게 맞습니다.

마이크 로데제품은 진동판이 큰편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디 크기가 크지만 무게가 무겁지는 않지요

로데 제품이 소리가 크게 수음이 될 뿐

큰 특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마 하이가 많이 받아지는것에 큰 영향을 줄거 같지는 않네요

마이크하고 입 위치를 직선으로 두지 마시고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눈높이에 진동판이 위치하는 정도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정답이라고 확답지을 수 없지만

입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이 한가지로 고쳐지는게 많기에 추천드립니다.

10센티 정도의 거리라면 주먹 한개정도인데

노래 혹은 랩을 할때

입 앞에 손을 둬 보시고 입에서 나오는 공기가 강하게 뱉어지는지 확인해보시고

강하다 생각이 들면 거리를 더 벌려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주파수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외워둘만한게

1khz 의 주파수는 상온에서 34cm의 거리가 이상적인 거리입니다.

2khz 의 주파수는 상온에서 17cm의 거리가 이상적인 거리입니다.

고로 녹음하고자 하는 소스의 주된(이쁜) 주파수 영역이 잘 받도록

마이크의 거리를 조절하는게 정석입니다.

이론대로라면 8.5cm의 거리에선 4khz가 잘 받아지겠지요?

그래서 기타와 같은 소스는 보통 10~12cm 거리를 두고 마이킹을 하는 이유입니다.

이게 가까워 진다고 다른 주파수 영역이 수음이 안되느냐?

그것은 아니고

주파수의 진동이 마이크의 진동판에 도달할때 어떤 형태를 띄는가를 생각하고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마이킹은 소리를 들어보고 위치를 잡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마이킹 하나만 잘 받아도 믹싱이 너무도 편해지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지니어는 마이킹을 잘하는 엔지니어라는 소리도 있을정도구요

복잡한 이론은 참고만 하시고

녹음하시는 장소에서 가장 이쁘게 소리가 나오는 장소를 찾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네모난 방의 구조가 녹음에선 가장 최악의 구조이지만 

대부분 네모난 구조이기에 피해야 할 장소는 정중앙 근처입니다.

마이크 뒤로 리플렉션필터를 달면 좋고

없다면 뒤로 두툼한 천 재질의 코트같은걸 걸어두고 녹음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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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판을 포함한 마이크에 관한것을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