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랩으로 풀어봤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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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01:56:52
페이 없이 교류, 피쳐링, 믹마 작업하면 해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soundcloud.com/lilchanko/prod-diluca-beats-rollin
너무 울려 못 받는 전화
웃기지 돈을 버니 일어나는 변화
몇년전엔 천한 놈의 자식이라
뺨을 맞았는데 이제야 벌레같이 기어가
너무 울려 받을 수 없는 전화
돈 얘기 지겨워 가져와 새로운 변화
적어도 넌 아니라고 정답 이라고
말한놈들 어디로 튀었어 좆까
장관들의 가식적인 안부 전화
내 말 한마디에 서민들은 절망
But 난 언제나 희망의 편이지
이 거리를 맡아 책임지지 No doubt
이 안개를 지나면 보일까 나의 고향
잊어버린지 오래야 과거의 영광
모두 무서워해 내 Family를
like 꼴레오네 위치란 게 이렇게나 무섭네
그때 당했던 내 가족들 누가 보상할래
끌려나간 여동생은 누구 집에 팔렸다네
몇년이 지나고 만난 모습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씁쓸한
웃음으로 Fuck life
세상의 쓴 맛을 알아 버린 세살배기
세명의 아기 얼떨결에 맡아버린 할머니
두명은 없어지고 남은 사내아이
이제야 슬픔 없이 말 할 수 있는 이야기
할머니 이제 Don't cry
탈출하자 허물어진 옥탑
저기 보이는 멋들여진 복합
단지가 내가 짓는거야
제일 높아
올라 더 높이 올라
태워주던 비행기에 삭아버린 무르팍
걱정 안해도 돼 최신형 승용차
할머니의 다리 되어줄게 이제 웃자
불만 가득하던 어린 아이가 만들어낸 결말
말 없이 상경한 나쁜 새끼 걱정해준 전화
동네 거리에 세워 우리 할매 석상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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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었습니다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