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 모양인가...
왜 나는 이 모양으로 사는가....
듣는 사람도 없는데 무얼 위해 노래를 만드는가.....
나는 왜 이럴까...
내 노래가 별론데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건가....
https://soundcloud.com/lanesterscorff/dark-room
난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이야 그냥 천장만
아직까지도 나는 우울해질 수 없는 평범한 사람이야
저들처럼 나도 마약을 하나 할까 싶다가도
내일이 두려워서 또 이렇게
홀로 방에만 갇혀서 노래만 불러
아무도 듣지 않단 걸 알아도 방법이 없어
난 그저 TV 속 그들과 섞여
돈 벌며 노래를 부르고 싶어
그 속은 불행하다 해도
오늘은 별이 또 졌어
그 세상을 뛰어내릴 때
그 기분 난 몰라 미안해요
영혼은 남다를 것
매일을 공상 속에 빠져 살 것
세상의 기준관 다르게 걸어갈 것
Even if you find someone else
I know that you believe in me
Why don't you come out and see
The way that my mind has changed
I know you would be proud of me
Why don't you come out and see me
I'm sorry for everything
This is all on me yeah
You've been in my room for so long
And I don't want you to leave before you're gone
I look at the clock and I'm running out of time
And I really don't want you to leave tonight
I don't want you to leave
I don't want you to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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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들으라고 하는 음악은 진정성도 떨어지고 금방 지쳐버리죠
조금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고 본인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으로서 음악에 접근해보면
본인음악에 힘도 더 생기고 결국엔 인정받게 되지 않을가 싶어요~ 힘내요~
잘하고있어요~
잘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