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 모양인가...
 
1
  46
2021-04-11 07:58:59

 왜 나는 이 모양으로 사는가....

듣는 사람도 없는데 무얼 위해 노래를 만드는가.....

나는 왜 이럴까...

내 노래가 별론데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건가....

 

난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이야 그냥 천장만

아직까지도 나는 우울해질 수 없는 평범한 사람이야

저들처럼 나도 마약을 하나 할까 싶다가도

내일이 두려워서 또 이렇게

홀로 방에만 갇혀서 노래만 불러

아무도 듣지 않단 걸 알아도 방법이 없어

난 그저 TV 속 그들과 섞여

돈 벌며 노래를 부르고 싶어

그 속은 불행하다 해도


오늘은 별이 또 졌어

그 세상을 뛰어내릴 때

그 기분 난 몰라 미안해요

영혼은 남다를 것

매일을 공상 속에 빠져 살 것

세상의 기준관 다르게 걸어갈 것


Even if you find someone else

I know that you believe in me

Why don't you come out and see


The way that my mind has changed

I know you would be proud of me

Why don't you come out and see me


I'm sorry for everything

This is all on me yeah


You've been in my room for so long

And I don't want you to leave before you're gone

I look at the clock and I'm running out of time

And I really don't want you to leave tonight

I don't want you to leave

I don't want you to leave

4
Comments
2021-04-11 14:47:23

 남들 들으라고 하는 음악은 진정성도 떨어지고 금방 지쳐버리죠

조금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고 본인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으로서 음악에 접근해보면 

본인음악에 힘도 더 생기고 결국엔 인정받게 되지 않을가 싶어요~ 힘내요~ 

잘하고있어요~ 

잘듣고갑니다~

WR
2021-04-12 15:11:30

제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위로할 수 있는 음악들을 꾸준히 만들겠습니다...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ㅎㅎ

Updated at 2021-04-11 22:10:24

 예전부터 오픈마이크에 올리시는 제목들 보면서 고민 많이 하시는 모습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항상 프로씬으로 나아가는 벽에 마주할 수 밖에 없고, 저도 SEo:LYn 님도 유명한 뮤지션과 작업하기까지

답답한 시간들과 누구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고,

그걸 줄이려고 열심히 곡 쓰고 노력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보면서, 나중에 꼭 성공해서 만나요.

음악뿐이 아니더라도 뭐든 금방 한 번에 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겉보기에 그래보여도 실상은 그런 경우가 없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라도 피처링 필요하시면 불러나 주세요 :)

WR
2021-04-12 15:13:56

아이고 상당히 부끄럽네요.... 대부분 제목들은 그 당시에 들었던 감정을 좀 극대화해서 자극적으로 다는 경우가 많은데,,,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힘이 되네요...

그렇죠... 한 번에 되는 일은 없겠죠.....

현실은 쉬운 게 뭐 하나 없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음악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고...

집착하게 되네요....ㅠㅠ 좋은 기회 있으면 같이 작업 한 번 해보죠.

진심어린 답변 고맙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