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느낀걸 일기처럼 적어 가사로 만들어 낸 곡입니다,.

 https://soundcloud.com/47jcmbzjj4cz/prod-sleepless-boy

일기(prod.sleepless boy)

사람 원래 변해 알고나면 편해

해가 떠도 추웠네, 속지말자 선에

 내게 손을 건네 줬던 넌 어디에

이제 혼자 걷네, 꽤 많이 외롭네

나도 많이 컸네, 눈물이 없어 졌네

 이제 다 지워내 엄만 미소를 띄웠네

 잃어버린 기억 ay 남아있어 몸에

배어버린 향기와 사거리를 runway

변해가는 동네, 건물도 많이 지었네

낡아버린 벽에 그림도 다 지웠네

 매일 맘한켠에 묵힌 기도를썼네

빌어먹을 돈과의 연을 끊길 원해

이제 내가 졌네, 혼자 tv를 켰네

사라지는건데 자꾸만 하는 고민

난 싫어졌네 맑은날씨의 추억 ay

난 싫어졌네 다 큰 어른의 척 ay

변하는게 많지, 우린 사랑했고

이별하는게 맞지 당연하리 만큼

날이 추워졌지만 사람들은 많고

나를 안아줬으면 하는 사람은 없고

아니라고 외쳐봐도 나를 바보

아니라고 외쳐봐도 나는 바보

아니라고 외쳐봤자 나만 바보

취급당하는거잖아 아니란걸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