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I - 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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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17:21:42

 

DALI - 허언

 

시적인 표현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다시 시적인 표현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말 뿐이지 그저 말 뿐이지
감도 못 잡는 걸 상상으로 떡칠
무시당하는게 싫어 되려 큰 소리 질러대며
누구하나 관심없는 존재감을 과시
자신은 점점 지워가면서
떳떳하지 못한 추한 가면 뒤에 숨어선
진실을 가린채로 덕지덕지 uh
치장하고 분칠하며 거짓을 더 늘려
하날 추가할 때마다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딸린 설정들이 감당하기 벅차 버거워 uh
동시에 또 늘어가는 불안감은 너를 집어삼키고선 서서히 널 녹여 uh
어디서 부턴지 언제 부터인지
꼬여버린 말과 행동들이 발각될까 두려워
그래 난 두려워 발가벗겨지기 싫은 맘에 위험한 걸 알면서도 애써 다시

 

시적인 표현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다시 시적인 표현
다시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입술이 불어터졌지
실 없는 소릴 하도 많이 해대서
담지도 못할 거 막 흘려대다 보니 어느 새 너무 멀리 왔고
수습하기엔 귀찮아서 걍 관계를 끊어
마지막 모습으로 기억되곤 한다는데
나는 어째 끝이 깔끔한 적이 없었네
아쉬움이 없어 그게 누가 됐건 간에
어쩌면 먼저 다치는게 두려웠을지도
How u know about me?
I don't even know me
나조차도 겉치레들에 파묻힌 나를 찾지 못해 손을 뻗어봐도
잡히는 것들은 온기마저 묻지 않은 잡동사니들
솔직하고 싶어 걍 내가 되고 싶어
니들이 머라 생각하건 신경 끄고 싶어
근데 이 빌어먹을 강박이 놔주질 않네 아니 머가 됐건 내가 놓질 못해 다시

 

시적인 표현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다시 시적인 표현
다시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다시 시적인 표현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다시 시적인 표현
다시 허울뿐인 문장
별 볼일도 없는 일을 특별한 듯 포장
다시 초라함을 들킬까봐 화려히 덧붙여
속은 텅 비었는데 몸집만 더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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