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얘기
intro
재충전이 필요해
질척질척 거리는 늪에 발이 빠졌네
곤란한데 여기서 치고 나가야 하는데
천근만근인건 내 마음
수수께끼 같은 미로 같은 삶은
내게 해답을 말해줘 경쾌하게 살아
머리는 가벼이 비우고 가슴은 뜨겁게 두고
verse
설렘 느껴본지 언젠가
두근대는 긴장 대신 자리한 불쾌가
마침표를 찍게하네 점점
멀어지는 헤어질 준비 안돼 있어
익숙한 것들로부터 벗어나야 넌 붙어
시험이든 뭐든 골인까지는 100m
끝을 목전에 두고 눈이 풀려
희미해지는 시야 하늘 보고 누워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아
피곤에 시달려 엉망인 하루가 흘러갈 때
손 놓고 그저 바라볼수 밖에 없는
내가 한심해 천만번째 다짐에
영혼을 갈아 넣어 생기를 불어넣어
흐느적거리는 걸음걸이와 물러선
태도부터 바꿔나가니
한결 몸이 가벼워 마스크는 챙겨야지
hook
정말 별거 없다던 행복을 찾아 나선지
오래 지났다면 멀리멀리만 보지 말고
옆에도 둘러봐 이 가끔이 큰 의미로 탈바꿈
난 아마 찾은거 같애 뻔한 이야기지만 이런 사소한게
그런게 아님 뭐겠어 꾸미고 지어낸 각본
흔하디 흔한 해피 엔딩이래도 좋더라 난
정말 별거 없다던 행복을 찾아 나선지
오래 지났다면 멀리멀리만 보지 말고
옆에도 둘러봐 이 가끔이 큰 의미로 탈바꿈
난 아마 찾은거 같애 뻔한 이야기지만 이런 사소한게
그런게 아님 뭐겠어 꾸미고 지어낸 각본
흔하디 흔한 해피 엔딩이래도 좋더라 난
verse
산책하기도 작업하기도
애매한 시간에 걸쳐 덩그러니
뭘 하고 보낼지로 고민해
뭐했다고 달이 떴는지 나 의문이네
어떻게든 다다르면 되는거겠지
우리는 다 다르니 도착점도 찍어준 대로만
있지는 않겠지 게다가 또 로망은
존재하기에 로망인 법이네
긁히고 난 상처 이 정도는 아냐 별거
먼지 툭 털면 그만인걸 꼭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굴지마
결국 제시간에 도착 못한 뒷심과
다투기보단 대화를 그보다
문제를 삼을것도 껀덕지가 없어
이제는 심호흡 한번에 페이스 회복하면 돼
물론 1등 하는 것도 행복 하겠네 왜
hook
정말 별거 없다던 행복을 찾아 나선지
오래 지났다면 멀리멀리만 보지 말고
옆에도 둘러봐 이 가끔이 큰 의미로 탈바꿈
난 아마 찾은거 같애 뻔한 이야기지만 이런 사소한게
그런게 아님 뭐겠어 꾸미고 지어낸 각본
흔하디 흔한 해피 엔딩이래도 좋더라 난
정말 별거 없다던 행복을 찾아 나선지
오래 지났다면 멀리멀리만 보지 말고
옆에도 둘러봐 이 가끔이 큰 의미로 탈바꿈
난 아마 찾은거 같애 뻔한 이야기지만 이런 사소한게
그런게 아님 뭐겠어 꾸미고 지어낸 각본
흔하디 흔한 해피 엔딩이래도 좋더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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