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_-jaywalkin' - all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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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4 21:00:25
Allib · just-_-jaywal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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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jaywalking ( on with you prod by @water-u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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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건 원래 다 그래
다 아는척을 하다가도 파도가 덮쳐오네
현실감을 가지라던 친구들은 나ㄹ 위해
격렬하게 영혼없는 격려ㄹ하네 나는 왜

저 먼 곳에다 깃발을 꼽으러 목표ㄹ
정했을까라는 생각은 도움이 안되고
어떡하면 더 편한길로 갈 수 있을까
생각만 하다가 금방 그만두게 돼 난

나 생각을 더 깊이할수록 탈색이 돼
무채색인 채로 거릴걸으며 밤새 기도해
딱히 대단한 건 아니라지만
곳에 도착하기 전 까지는 떠나지마

회색빛이 맴도네 내 화면엔
눈물이 쏟아져 잘린 단면에ㅅ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아아 
나도몰래 제자리로 돌아와아았잖아


.
신호를 기다려 횡단보도 앞에서
걍 건너가고 싶지만 그럴 순 없단걸 알아
건너고나면 삶이 조금 달라질까  
막연한 기대감을 못버렸어 난 아직까지

Sometimes I wanna jaywalk
그리고 아지랑이 같던 엄마와의 대화
you never give up 그럼 언젠가는 개화
그런 말들은 시간이 갈 수록 어깨ㄹ 짓누르고 밟아 
그런다고 무너져 버릴 거라면

무단횡단을 했지 벌써
건 나쁜거라 콕 집어서
억지로 정신 꽉 붙들어맨 채로
negative minded 싹 다 부었어

음 흔들거리는 시야는 뿌얘지네
도로 위를 구르던 병이 깨지네

깜빡거리는 불이 곧 바뀔 것 같아
조급한 마음으론 차에 치일 것 같아
내 앞에 놓인 길이 괜히 긴 것 같아 
내가 기다린 신호가 더 긴 것 같아

.
언제까지 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ㄹ 기다리고만 있는지
나의 시계가 남들보다 더 빠르기라도 한듯
우리 엄마 늘어가는 주름을보면 더 빠듯

하게 움직여야해 안 바뀌네
신호가 어쩔 수 없나 봐 쳇바퀴에
갇힌 햄스터 같이 제자리걸음질
을하다보니 시간은 이미 저 멀리 달음박질

달려나갈 충동을 억지로 억누르고
몇 억을 버는게 목표
울 아부지 양평에 집 한채와
엄마 캐나다로 다시 가
남은 공부 끝까ㅇ 마칠 수 있게

그걸 꿈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나의 요동치는 고요함이 잘 수 있을까
걱정 한 숟갈이라도 덜어 낼 수 있을까
빨래를 널 때 풀냄새ㄹ 맡을 수 있을까
행복과 돈의 저울질을 멈출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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