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릿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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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00:35:37

I'm pierrot

수많은 군중 가운데

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네

그런데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져

일어나질 못해

내가 생각해도 안쓰러운 날 보고

사람들은 비웃기 바빠

겨우 일어선 난

덜컥 겁이나

항상 가졌던 기쁨과 자부심

멸시섞인 표정에 전부 흩어져버려

정작 돌보지 못한 내 몸과 마음을

누군가 알아준다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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