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Prod. r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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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6:36:01

 

늦은 밤 나의 잠을 깨워

쳐다보지 가만히 침대 끝자락에 앉아서 

채우지도 못했지 다 한칸의 텍스트 누구를 탓해 

괜히 나도 나를 돌아봐 좀 덜 떨어진것 같애

병신같은 시간 일상들을 쏟아 붓지 이순간

노란 노트위 빼곡히 적어서 채워 나의 영감

태워보네 배 태워보네 배

 

사실 나도 잘은 몰라 나의 내일 매일 veil 반면에 빛나는 

상상에 너를 가둔채 하나둘씩 또 자꾸 벗기네 

마치 pornhub play list 뒤져보는것 같지 남몰래

튕겨져 나갔지 spring 찾아올지도 몰라 내게도 봄

계속 무시했었던 instinct ㅈ도 못할지도 

모르지만 걍 달려갈게 나

filter 없이 보여줄게 나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건

 

패드립 들어간 가사가 자꾸날 자극해

펜으로 널 접대녀로 만드네

가사 몇줄에 상상안의 널 창녀 취급해 이런말 미안해

노트 대신 채워넣지 폴더

더이상 이전의 나는 없어

깨달음을 얻었지 난 이제 간달프 전부 다 뒤엎어

버려버려 뻔한 story 다시 채워넣어 내 색깔을

범생이 새끼 이미지 걸레처럼 온몸이 씹창날때까지

난 좀 색다른걸 원해 내 마음이 널 원해

가보자 야놀자 말고 트리바고

 

솔직히 두려웠지 나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넌 물었지 그렇게 안봤는데 어떻게 그런 랩을 할 수 있는거야 대체

니 틀에 나를 가둬두고 채찍질하면서 너도 즐기는것 같아 마치 dogma

사실 별반 다르지 않아 저들도

근데 이 말은 꼭 해줘야겠어 넌 tlqkf년

 

이젠 남의 눈치 안봐 ㅈ같이 눈치만 봐왔던 시간들

토해내고 싶어 내안의 모든걸 부정하고 싶어 몸에 blood

깨닫지 못했던 순간들을 전부 다 지워버리고

키보드 위로 손가락질해도 갈거야 저위로

back space 누르고 싶어 계속해서 쌓이는 stress

이 악물고 버텨 됐어 미래의 boss 내가 원하는것 

guess what i want 진짜 나라는걸

알게된 후 부터 진짜 나인거지

이젠 필요없어 나에겐 더이상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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