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자 틀리지는 않습니다! 최소한의 퀄리티 보장..
여, 여기서 잘 하는 놈 골라, 이길 수 없다면 목 졸라
마이크 사달라고 졸라 대던 놈은 언젠가 골라 sm
58(오팔) 대신 사파이어 달린 목걸일
사팔뜨기 촌놈 강릉에서 뱉어댄 랩이
서울에 닿길 바래 다음 쇼미 쯤엔 뜨길 바래
인맥 좆도 없이 살아도 내 친구, 뜨길 바래
난 킹 메이커, 아니지만 비트메이커, 니까
내 비트 받고 싶은 실력자는 여기 줄 서 yuh
내 출생은 99지만 음악적 출신, 90's
열심히 살다 보니까 이젠 지났지 하이틴
열심히 화이팅, 좆 빠지게 카이팅
연습할 시간에 대놓고 꼬라박아, 다이브 '더블 킬'
너가 밖에서 옷 입고 바지를 질질 끌 때
난 킬빌 사이렌 넣고 쥑이는 비트를 연구해
난 비틀어 내놓은 음악에 의미를 담아 내놓네
내가 비틀어 내놓은 음악에 그들이 점술 매기네
이건 Rap Game, 티어로 따지면 난 지금 아이언에
언젠가 되고 싶은 일리네어는 너무나 멀었네, 그래서 걸었네
이 바닥 도박 한탕 싸움에 베팅
댓가는 내 청춘과 남은 전 재산을 올인
young king, young boss 그거 존나 멋있지
그래서 나도 그게 어느 샌가 목표가 됐지
돈 벌면 돈 못 버는 수많은 아마추어 작업실
월세 내주고 옆에 내 이름 넣어서 끼워팔기
셀링 포인트는 한국 몇 없는 정통 힙합 꼰대 새끼
유행이고 나발이고 하고 싶어서 해놓은 새끼
목표는 저 정상의 붐뱁 KID 대통일
언젠가 내게 될 걸 안병웅과 컴필 앨범을
내 꿈은 존나 크다고 현실에 비해서
그게 뭐 어때서, 난 결국엔 이루겠어
시작은 바닥이니까 말할 수 있는 단어
I STARTED FROM THE BOTTOM, 돈 번다면 쪽도 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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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랩 개잘하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