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불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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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14:27:57

여과없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아무 것도 못 하고

멍청히 나는 멍하니 있고

누군가를 떠나 보낸지도

무언가를 잃어버린지도

사랑 앞엔 무능력함에

그래서 문을 닫은 지 오래

감정없는 난 pinocchio

거짓말만 무성히 늘어나


의미를 찾고 싶어

진짜가 되고 싶어

말로만 떠들고 가만히 있는

결국 변하지 않는 머저리

더 이상 아무 것도

놓치기 싫어 무엇도

관성은 뿌리처럼 깊어져

결국 나는 또 아무 것도



사심은 사치같아

사실 그것마저도 갖지 못하는

나만 외딴 섬에 갇힌 것 같아

천천히 있다 죽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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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10 20:24:51

 음정이 살짝.. 뭐라 해야하지 반주와 잘 안 어울리는 부분이 조금 있네요! 비음이 살짝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고로 음정하고 비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WR
2020-01-10 21:08:13

아 그 부분 지적을 많이 받네요, 감사합니다!

보완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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