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불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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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14:27:57
여과없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아무 것도 못 하고
멍청히 나는 멍하니 있고
누군가를 떠나 보낸지도
무언가를 잃어버린지도
사랑 앞엔 무능력함에
그래서 문을 닫은 지 오래
감정없는 난 pinocchio
거짓말만 무성히 늘어나
의미를 찾고 싶어
진짜가 되고 싶어
말로만 떠들고 가만히 있는
결국 변하지 않는 머저리
더 이상 아무 것도
놓치기 싫어 무엇도
관성은 뿌리처럼 깊어져
결국 나는 또 아무 것도
사심은 사치같아
사실 그것마저도 갖지 못하는
나만 외딴 섬에 갇힌 것 같아
천천히 있다 죽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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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이 살짝.. 뭐라 해야하지 반주와 잘 안 어울리는 부분이 조금 있네요! 비음이 살짝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고로 음정하고 비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