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EE-TALK
OPENMIC
박아름 - 관계 (번개)
 
1
4
  288
Updated at 2019-09-14 18:01:15


 


 


verse 1 )


 





의미 없는 시간들이 지나 다시 돌아왔네



엉켜있던 지겨운 관계 끝내고 남은 내



주변인 감사하지만 썩 개운치만은 않지



나의 배움의 끝이 짧았던 탓인가



속 편하게 비울 거라는 벌의 끝인가



하늘은 맑네 비 올 거 같지 않은데



좋지가 않네 멍청하게 그린 얼굴



찡그린 표정 누가 날 바꿔줄 수는 없는 거야?



비꼬는 말과 돌리려는 말들



내가 싫어하는 짓들



나도 인간인지라 변하게 됐어



좋은 쪽이라고 하는 포장 담긴 말은 못 받겠어



이제 그런 만남은 낮처럼 해가 됐어



다시 밤처럼 달에 넘기고 뜬구름에 가리길



과거가 그립지 않게 미래가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현재는 마주하고 싶지 않지



벌어논다는 단어로 다시 날 회피한 뒤



신은 믿고 싶지 않아 가끔은 필요로 해도



평화와 공평 속 믿음이라는 말은 여유 있는 자들의 특권



돈으로 눈치 보는 사회가 맞기나 한겨?



2
Comments
1
2019-09-13 19:37:01

에릭글로우비트짱입니다요
목소리가 좋으세요

WR
1
1
2019-09-13 21:33:35

감사합니다 :)

 
04:30
 
24
1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