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피곤해서 쓴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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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21:17:59
Verse 1
밤을 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떠올랐던 건 내 일 상이 아닌 내 일의 일
이었지 그건 지 친 몸보다 머릴
힘들게 했지 미 친 놈을 상대하는 서비스
업의 고통은 날 죽일듯해 보통은 잊을수가 없지
그 면상을 또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돼
내가 그렇게 될수 있기 때문에
나는 잊지 않아야 해 그런 까닭 그런 이유
그런 순리 때문에 이라 그런가보네 그런 하루
보네 근데 내일도 반복되기 때문에
나는 내 한숨을 여기 기록해 그걸 기억해
Hook
Yeah 퇴근 길을 기억해 내가 존나 힘들때
마다 랩을 뱉은게 이게 됬나 보네
Ay 배고파도 해 ay 할수있는게 ay 이거 밖에 없네
Verse 2
힙합에서 내가 킬러 친구에겐 멋진 래퍼
알바는 최저시급 못받고 노동부에 일러
받친 빌런이지만 퇴근길에 이어폰을
끼고 두둠칫 비트에 올라타면 나는 마치Changer
어렸을때 난 꿈꿨었네 내가 래퍼됐을때
올라가 또또 꿈의 무대 위에 서네 뱉네
관객들 환호 하네 삶의 이유 여기서 찾은듯 해
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퇴근하는 알바충
맨날 쳐져 있는 어깨를 쭉 쭉
피게 해 줄 수 있는 건 내일에 대한 희망이라고
그래 이것또한 흘러가 흘러가 지나간다고
그 끝에 뭐가 있다고 말한새끼는 다 사기꾼 yeah
그 끝에 뭐가 있냐고 묻는 새낀 다 꼰대군 yeah
Hook
Yeah 퇴근 길을 기억해 내가 존나 힘들때
마다 랩을 뱉은게 이게 됬나 보네
Ay 배고파도 해 ay 할수있는게 ay 이거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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