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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리는거죠 피트백 해주면 고마운 거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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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5 04:07:59

그냥 올리는거죠 피트백 해주면 고마운 거고 2

자해를 주제로 만들어봤어요

후 한숨으로 시작하는 매일매일은 작은 지옥이네

살기위한 몸뚱이에 집어넣는 무의미한 허기짐, 채워달란 신호기에

가벼운 빈손 통장은 빈곤 밥벌이는 해야지, 피곤하네

툭 잘라버린 가방끈은 짧아, 이런 놈을 써줄 곳은 흙더미 공사판

이제 와서 후회하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놈이지

의심에 의심을 더하는 믿음따윈 무존재한 나약한 놈이지

매일이 핑계와 합리화로 순간만을 가볍게 넘기니

너가 원한 화려한 인생의 언저리 그 근처도 못가지

불안 감만 맴돌아, 열등감은 샘솟아

앉은 자린 편하지, 누워있어 영원히

그러니 평생 제자리인거야 푼돈에 매달을 허덕이며

인생 낭비 하니 거덜나지, 죽기를 바라지 어서 빨리


이건 하나의 자해

이건 일종의 자해

이건 숨겨둔 장애

이건 어쩌면 살해


이건 하나의 자해

이건 일종의 자해

이건 숨겨둔 장애

이건 어쩌면 살해


래퍼래 래퍼래 니가 뭔데 래퍼래 넌 절대 될수 없을 거야

계속해 봤자야 너보다 잘하는 래퍼가 쌔고 쌨을 거야

삽질의 반복에 20대 후반엔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할거야

재능이 없단걸 인정하고 딴길에 찾아 눈 돌리겠지 그제서야

그때가서 이때의 시간을 비행이라며 자신을 실패라 하겠지

추억아닌 추악하다 여기며 술나발을 숱하게 들이붙겠지

죽도록 싫어하던 모양새가 거울에 선명하게 비춰질때면

어쩌면 순간이 온거지 마지막 가진 것을 놓아야 할 때가

선택에 책임은 무겁네, 수많은 것중에 빡센걸 택했네 자신이

견디기 버거운 무게에, 이제와 반쯤은 후회를 섞었네

매일밤 자해를 수없이 지쳐서 잠드는 밤들에 반복에 처음에

확신은 어느새 숙였네, 우울함, 불안함, 어둠만 남았네

가혹하게 더욱 가혹하게, 상처낼 말들만 골라네

세상에 모두 사람들안에 자신이 가장 쓰레기같네


이건 하나의 자해

이건 일종의 자해

이건 숨겨둔 장애

이건 어쩌면 살해


이건 하나의 자해

이건 일종의 자해

이건 숨겨둔 장애

이건 어쩌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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