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dev-쨋든(Sleeping City Prod. D.pler)/3. 1901-1904. 깊이 다지기
https://soundcloud.com/kangdev5/sleeping-city-prod-dpler
8. 쨋든
ANYWAY 언제까지 내 맘대로 해
ANYWAY 언제까지나 내 맘대로 해
anyway 난 everywhere
늘 맴 to 맴 진실하게 대했네
anyway 좀 괴롭게
늘 head to head 눈칫밥을 채웠네
적당한 거리 그건 어떤 오해에서
한쪽을 통해서? 어쨋든 정해져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너는 뭐했어?
우리 모호해도 따듯하게 포옹해줘
원래부터 우리 사이가 이렇진 않았을거야
나의 어떤 면이 싫었니?
알려준다면 들을게 기꺼이
하고 싶은 대로 할테지만 기어이
어쩜 그건 옹졸한 내 속 좁은 속 때문이지 그래
점점 더욱 껌껌해진 멍청한 속 때문이지 그래
ANYWAY 언제까지 내 맘대로 해
ANYWAY 언제까지나 내 맘대로 해
친구 얘긴 집어쳐 답은 쉬워서
그냥 중앙으로 나를 좀 더 밀어줘
나도 되는 건가 싶어서 계속 밀었어
이젠 내가 상상했던 꿈들 모두 지워줘
FUCK that 자꾸 왜
안 되는 상상해서 벽 쌓아대
처음엔 서툴게 처음해도 몇 년 후엔
롤렉스에 일리네어 들어갈줄 알았네
나보다 잘난 놈들 너무나 많고
열등감에 비해 내 실력은 너무나 짧어
수만번 꿈 되뇌였던 허구한 날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 너무나 아퍼
아냐 아직 남았어 숨이 가파서
포기하고 싶겠지만 좀 더 참아줘
그래 이제 알았어 내가 맞았어
이렇게 재미나게 할건데 왜 놔줘
ANYWAY 언제까지 내 맘대로 해
ANYWAY 언제까지나 내 맘대로 해
ANYWAY 언제까지 내 맘대로 해
ANYWAY 언제까지나 내 맘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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