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MIC
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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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7:24:53

 

 

작사:추진
작곡:yusei
사진:이모씨

(곡소개)
봄은 우리에게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며
우리 곁에 머무는 계절은 아니잖아요.
우리 마음 역시 그렇다고 생각해요
마음에 봄은 오기도 하지만 또 가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봄이 오기까지
춥고 더운 계절들을 버텨내야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이겨내기란 굉장히 힘든일이죠.
그래서 우리는 봄이 오기까지
혼자가 아닌 함께 서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며 버텨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마음에 봄이 찾아오겠죠?

(가사)

니가 나를 보고 웃는다
나도 너를 보고 웃는다
입가에 미소 번진다
입가에 미소 번진다

니가 나와 눈을 맞춘다
우린 서로를 보며 웃는다
내 맘에도 꽃이핀다
내 맘에도 봄이왔다

생각의 잡초 속에 작은 꽃이 필 수 있게
어두운 방 한켠에 빛이 들어올 수 있게
내 손을 잡고서 나와 발을 맞춰줘
날 끌어안고서 괜찮다 말해줘

가끔 내가 다시 지쳐 쓰러지려 할때
당연한 외로움에 너의 손을 놔버릴땐
위로의 말 대신 날 보고 웃어줘
활짝 핀 꽃 대신 씨앗을 심어줘

니가 나를 보고 웃는다
나도 너를 보고 웃는다
입가에 미소 번진다
입가에 미소 번진다

니가 나와 눈을 맞춘다
우린 서로를 보며 웃는다
내 맘에도 꽃이핀다
내 맘에도 봄이왔다

굳었던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어와
날 얼어붙게 만든 결핍들이 사라지고
봄이 왔음을 알렸던 민들레는
봄바람을 타고 날아가
너의 맘에도 꽃을 피우죠
물론 이 봄도 잠시 다녀가는것일테니
다가올 여름을 준비해야겠죠
물론 지금 이 순간도 영원하진 않을테니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야겠죠

갈수록 봄은 짧아져 우리의 마음처럼
더워서 지치고 추워서 아프길 반복해
그래도 걱정마 니가 힘이 들어 지칠 땐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줄게 
때론 세상이 차갑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땐
내 옆에 기대서 편히 쉬어도 돼
내가 너의 맘을 녹여줄 난로가 되어줄게 
너와 함께 있어줄게

내가 너를 보고 웃는다
너도 나를 보고 웃는다
입가에 미소 번진다
입가에 미소 번진다

내가 너와 눈을 맞춘다
우린 서로를 보며 웃는다
너의 맘에도 꽃이핀다
너의 맘에도 봄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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