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xpriencedexpriences (prod. false 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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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23:43:54

 

 

내가 랩할 이유

넥타이 메고 다닐땐

가방에 가살 적었던

노트 같은건 없고

우리 엄말 웃게해줄

성적표를 만드는 기계

이렇게 사랑을 받는 방식은

평범해서 더욱 기괴

학교가 끝나도

난 또 가르침을 받길 바랐지

교사말고 친구들

글자말고 창문밖을

아니 다 받고 싶어서

난 중간에 담배피는 전교 몇등

그런 느낌의 moving

음 같이 춤출래?

'아마도

넌 아무대도 끼질 못할걸'

하나도

놓친게 없는데 난 회색이라 못친해

침뱉으며 공부한 난 윌 헌팅 where you at?

음 같이 춤출래?

'아마도

넌 아무대도 끼질 못할걸'

하나도

놓친게 없는데 난 회색이라 못친해

침뱉으며 공부한 난 윌 헌팅 where you at?

아마- 내 삶-에 힙합은 nope

가난을 받은 적도 없으니까 까발릴게 가정사쯤

해서 담은 믹스테잎은 좆말앗고

결국 필요한건 피로 만든 것보다

웃고 즐길거

So i pour up 더 멍청한거

벌레도 벌라면 굴러야지

라는 생각들이 잠깐 들었다가

아가리속 쪽에 price tag이 다 싸구려라

못팔고 다시 닫은 집

이름은 간지

다른말로 같잖은 자존심

그거 지키다가 떠나보낸게 또 몇갠지

어차피다 팔게돼

불가피가 말이돼

어른티가 나게돼

도망가고싶은 나약함에

발을 반쯤 들여놨다가 나가

많은 말들 에 말려버리다 아가리 꽉

물고 다시 또 여기로 발걸음

정확하지 않은 것을 꿈꾸며

알콜을 뿌리지

음 같이 춤출래?

'아마도

넌 아무대도 끼질 못할걸'

하나도

놓친게 없는데 난 회색이라 못친해

침뱉으며 공부한 난 윌 헌팅 where you at?

음 같이 춤출래?

'아마도

넌 아무대도 끼질 못할걸'

하나도

놓친게 없는데 난 회색이라 못친해

침뱉으며 공부한 난 윌 헌팅 where you at?

어 아버진 돈벌다 가족 행복 잃었고

나도 이 가파른 경쟁에 반쯤은 팔린듯이

반드시 라는걸 달고 살어

참 멋있지?

근데 가족과 두눈을 마주치는게

힘에 부치네

나는 닥치고 방안에

부모를 빼다박은 사과는 나무 주변에

서 맴도는듯하다

답습을 인식한 자식은 저녁드셨냔 형식을 건내는

주말을 보내다

내 진심은 어디로

사랑은 맞는데 왜 잘못된 식인지

내 이기적인 믿음은 반대의 방향

항상 옆에 있을거란 착오가 하나

깜빡 해선 안되지 음음

근데 중요한건 넘쳐나 음음

가족 친구 사랑 성공 음음

가족 친구 사랑 성공 음음

난 이걸로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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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2 01:07:54

 믹스 아쉬운거 빼고 다 잘하시네요 정말 잘들었어요

 

제 사클도 한번 들러주세요

https://soundcloud.com/wavyfuckin96

2019-03-22 11:41:24

믹싱이 아쉽지만 기본기 좋으시네요. 잘 들었어요! 괜찮으시면 제 사클도 한번 놀러와주세요! https://soundcloud.com/overcolor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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