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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킴봉레코드에서 제공합니다. '다해라이브 : 히피벨 - Forever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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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19:30:09

 


정말 오랜만에 '다해라이브'촬영이 있었습니다.

다해라이브 촬영 컨셉 특성상 촬영과 동시에 녹음을 진행하다보니

굉장히 일이 많고 작업이 복잡해요.. ㅠㅠ


엉망진창인 스튜디오

Hipi Bell (히피벨)님은 킴봉레코드 소속 킴봉, 제롬과 함께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Magazine 51(매거진오일)'의 크루 소속 래퍼입니다.

Magazine 51에 킴봉과 제롬이 합류하게 되면서

다해라이브를 기획하게 되었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즈힙합의 곡, 몽롱한 술취한듯한 느낌, 방황하는듯한 느낌...

여러 느낌들을 영상에 담으려고 했고, 촬영 전날까지 킴봉레코드 멤버들이

회의에 회의를 거듭해 부족하나마 몇가지 소품들로 무대도 꾸몄었습니다.

지금 보니 소품이 많이 모질라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힙합라이브라 스튜디오의 메인스피커로도 모니터 가능한 소리가 들려야하고,

안쪽 컨트롤룸에서도 소리가 들려야하니 녹음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처음엔 sm58을

스튜디오의 합주용 콘솔에 연결 ->

멀티박스로 컨트롤룸 오디오 인터페이스 ->

시퀀서 형태로 메인을 녹음받았으나...

공연의 느낌으로 모션이 들어가다보니 이래저래 선이 방해가 많이 되어

무선마이크로 바꿔서 다시 재녹음을 진행했었습니다.

그 밖에 콘덴서마이크를 3개 무대 바깥쪽에 설치해서

(메인 스피커 양쪽과 무대 중앙 프론트)

무대 엠비언스나 룸어쿠스틱 녹음을 하려했으나...

녹음과 촬영이 끝나고 믹싱을 진행할때 생각보다 별로라서

프론트쪽에 설치한 콘덴서마이크만 사용했습니다.


항상 다해라이브를 할때엔 녹음을 어떻게할까 하며

고민도 많이 해보고 실험을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

 

 

촬영에서도 처음 짐벌을 구입해 짐벌을 이용해

원테이크로 촬영을 진행했었는데,

짐벌사용이 미숙하다보니 영상도 좋은 영상을 많이 못건진것 같아

아쉬움이 이래저래 많이 듭니다 ㅠㅠ...

이래저래 녹음에서도 실험을 많이 해봤고, 짐벌의 처음 사용,

오랜만의 라이브촬영!! 여러가지 요소들이 겹쳐

어떻게 영상을 완성하긴 했네요.

다음번 다해라이브 영상때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뵐수있지않을까 합니다 ㅋ.ㅋ

혹시나, 저희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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