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heremin 이예여~ 신곡 들어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https://soundcloud.com/whereminfast97/restart-or-giv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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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언덕길
성취 위해 올라가야겠지
그냥 미끄럼틀처럼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내려가다 도착하면 맨밑
올라가고 있을까
내려가고 있을까
붙잡고만 있을까
뿌리치다 놓칠까
나를 집어 삼킬까
나를 씹다 뱉을까
밖을 쳐다 보기가
무서워서 겁이나

가끔 흔들릴때도
깨어나면 아무렇지 않아
그냥 해야해서 하는것뿐
머리가 새하얘져 하얀거품
잡을수가없어도
놓치기는 싫은걸
잡고있지 않아도
놓아줄 수 없는걸

나의 공간 나의 비밀 내가 없어서
많이 복잡 나를 지킬 수가 있을까
없다고 생각해 정답 확신이 있어도
노력이 곧 성공이다 상식이라해도
노력해봤자 결국 삐끗한다하면
주저앉아 떨어져 몰락혹은비극이라하죠
해보기도 전에 실패포기만 생각해
해 보기도 전에 걱정가득 잠에서깨

가끔 흔들릴때도
깨어나면 아무렇지 않아
그냥 해야해서 하는것뿐
머리가 새하얘져 하얀거품
잡을수가없어도
놓치기는 싫은걸
잡고있지 않아도
놓아줄 수 없는걸

온통 먼지로 뒤 덮혀
내가 정말 숨 막혀
그게 나쁜걸 알아도
어쩔 수 없이 또 삼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