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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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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FAI-LO - MO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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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03:24:23

 

Prod by FAI-LO


빠져나갈 수 없지 죽다니 믿기지 않지

살아 나가더라도 너는 독을 발라놨지 

음악이 크게 울리네 흔들리기 시작해 

펼져지네 많은 순간이 시간들이 늘어져 가지

흐름을 끊는 바람들 근데 그거 없어도 잘 살아

날 찾을 생각 안해도 되니 니 갈길 가길 나는 칼 갈아

감정을 억 눌러 Comp. 이 악물어서 생긴 멍

의미 없어진 장면의 나열 날 뛰어 수퍼사이얀 처럼

그녀는 엉덩이 흔들어 음악에 맞춰 윤훼이 음악에 빠져서

가까이서 듣고 싶어, 염탐해 마치 그림자 처럼

Bass가 무거워 화분이 떨어져 깨져 조화가 흩어져

빨간 빛 보다는 초록 그것 보다는 흰 게 더 멋져

달빛이 비쳐서 물이 더 외롭지, 정말 맑지

현실감들게 깊숙하지, 파편이 잠겨 가지

겹쳐진 컵에 형광등은 통과 못 하지

무게 안 담겨도 물 속에서 빛 나지 

White things in your brain 맛이 난해하지 

알 수 없어서 손만 만지작하지

칼질이나 making music 새기는 건 똑 같지

돈 받는 것 똑같지 그 정도로 독하지

바람이 부는 도로 앞에서서 건널 준비 너는

어딜 갈 생각인지 발이 마음대로 향하는 것도

일상이었어 난 갈팡질팡하고 시간 아까워졌고

세살 버릇 여든, 너의 색깔에 물든 서로 

닿은 피부 짓무른듯 간결하게 베지 목까지, 

유리조각 몫까지 비린내가 칼끝에서 나지 

문신이 울고 있다면 만약 오늘도 밤이 내게 

들리기를 마지 않지 짧은 머리에 관해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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