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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두곡 들고 왔습니다 (카니발, leave-WHER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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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21 20:31:23

https://soundcloud.com/whereminfast97/leave

 

떠날래 떠날 수는 없지만
떠나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안돼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내가 최고였음 좋겠어

하지만 지금 위치가 아니기에
정상을 가기 위해 달릴래
나를 위해 쪽도 엄청 팔릴게
나를 위해 내가 바뀔게

뭐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도
그걸 채우길 위해 가득 쌓아도
언젠간 그것도 그냥 사라져
한게 없으니까 한개라도 갖을래

난 언제 빚을 갚을까 난 언제 차를 타볼까
난 언제 강남에 살까 난 언제 시계를 찰까
언제 망상놀아 안 할까 난 언제 당당해질까
나를 언제 감당해낼까 이것도 잠시뿐일까

최고가 아니여서 나는 아직 비정상
최고가 아니여서 나는 아직 비정상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비웃다

처량해져 내가 제일 낮다는걸 안순간

 

https://soundcloud.com/whereminfast97/bphmdgfegtap

 

한숨을 후 담배를 툭
어깨가 축 늘어지고 고개를 푹
비 주륵주륵 발이 축축
그 날의 보았던 엄마의 눈물
돈이 없어서 많이 못해줬다며
재밌게 놀라고 주신 손에준만원
못참겠다며 다짐을했어
내가 답답해서 소리 질렀어
우리 엄만 아직05년 카니발
이제 버릴 때가 됐어 녹색 번호판
우리 엄만 아직05년 카니발
이제 버릴 때가 됐어 녹색 번호판

이제 버릴 때가 됐어 카니발
시간아 성공해야돼 빨리가
그때가 되면 나는 과연 바뀔까
오늘도 상상만 하다 눈이 감긴다
걱정이 앞서 알람보다 먼저 일어나
비몽사몽 빨리 일하러 뛰어가
시간아 너도 이렇게 같이 뛰어가
다시 한번 말할게 시간아 달려라

한숨을 후 담배를 툭
어깨가 축 늘어지고 고개를 푹
비 주륵주륵 발이 축축
그 날의 보았던 엄마의 눈물

한숨을 후 담배를 툭
어깨가 축 늘어지고 고개를 푹
비 주륵주륵 발이 축축

그 날의 보았던 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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