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CaT - 영역표시 (Prod. JA The Emcee)

 
1
  64
2019-02-19 23:04:24

 https://soundcloud.com/mountain-dribble/seizure-of-territory

 

Lyrics)

verse 1

적빛의 제한의 위치
허나 경고는 무시됐지
돌려달라 보채지는 말기를 
그래봤자 물질적인 가식뿐
다시 뿜어낼 살생부
가치는 잃었고
하나 둘 씩 사라져가는
그들의 안식처
늘 스쳐가는 감시 절대
피할 수가 없지 왜
자연은 그들의 손위에
보기 좋게 번지르해 겉치렌
걱정 돼도 준비해 
곧 지배하에 놓인
이 땅은 사이좋게 쌓인 지뢰밭에 불과할테니
인간 종말의 투쟁에서
비례되는 자연의 황폐화
가속화는 하루가 갈수록 빨라지니
미래 살림의 기쁨에 다속아
확실치않은 과도기야
여기서 단정지을수 있는
하난 종말은 한순간
맑던 공기의 배반
하지만 세계는 잘못없지
사람들끼리 괜한 
연기의 싸움을 부추겼으니
소리없는 전쟁터속
우린 구경꾼이 돼버렸고
이 시점 우리가 돌려놓을 수 있는거 하나 없소

Hook

인간에서 인간으로 
이것또한 운명이라면
신은 대체 어디로 도망쳤나
이것 또한 운명이라면
난 꺼낼 말이 없다
파멸의 경우의 수는
널려버렸다고 결국엔
잔혹한 동시에 당연한 인간의 영역표시
당연하긴한데 잔혹하기도한 인간의 영역표시
잔혹하고 어떻겐 당연하지 않은 인간의 영역표시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그림은
더 이상 볼 수 없지

verse 2

현대 문물에 빠진
현재 연장들은 건재
절대 슬퍼할일 아니지 그런데
저 소리는 뭔데
들리지 않는다면
귀 기울일 필욘 없지 애써
이미 세뇌당한 뒤라네
그중 일부만 깼어
충분했던 일상은 변하고
현재 발전의 과정에서 찾을게 뭐라고
생각해 더 큰 이득과 평화
혹은 더 큰 갈망의 결과?
무엇보다 중요한건 
사는 인간들의 마음속
부정 한 두번 한 그 속마음
잘알지 근데 주저앉고 쳐다만 보다 끝
파괴를 일삼는것에 대한
긍정과 부정 사이
만들어진 악과 선은 불편한 구성
희망도 절망도 누구편에 못서네
근데 항상 직관은 비관으로만 변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태어났어 헌데
항상 가정이란 상식을 버리고
행동후 대책을 꺼내

Hook

인간에서 인간으로 
이것또한 운명이라면
신은 대체 어디로 도망쳤나
이것 또한 운명이라면
난 꺼낼 말이 없다
파멸의 경우의 수는
널려버렸다고 결국엔
잔혹한 동시에 당연한 인간의 영역표시
당연하긴한데 잔혹하기도한 인간의 영역표시
잔혹하고 어떻겐 당연하지 않은 인간의 영역표시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그림은
더 이상 볼 수 없지

2
Comments
2019-02-20 00:53:10

비트 소리가 조금만 더 작았으면 좋았을 거 같기도 하네요!

이런 철학적 가사 너무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WR
2019-02-20 11:19:57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신경써서 내보겠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