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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K&P(김아무게, 피치건) - Com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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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01:40:16




작곡: 피치건
작사: 김아무게
녹음: kbs 3 studio
믹싱, 마스터링: 비트가끊이지않는방
가사:
절대 이 것을 떠나 온 적 없어 내가 어디에 있건 어디서 무엇을 하건 비트는 내 심장 박동 바로 자동으로 반응해 이 소리가 들리면 귀에서도 손에서도 놓을 수가 없어 전생엔 부부 아니면 원수지간이었나봐 이놈의 마이크 이 놈의 무대 처음부터 낯설지가 않잖아 운명적인 만남 별다른게 아냐 음악 너 하나만 믿고 난 간다 절대로 너를 떠나 본 적 없다 난 이것은 내 10년 지기 습관 버릇 나 죽을 때까지 영원한 친구야 너는 랩이건 not a game 나에게 sㅁ lot of pain 오래된 지병처럼 갑자기 나아도 곤란해 없어지면 허전해 널 위해 준비해둔 모든 것 계속 쏟게 해줄래 그럼 다시 널 향해 달릴게

come here 내게로 와 김아무게 피치건 내게로 와
come here 여기로 와 피치건&김아무게 여기로와
피치건의 비트 김아무게 랩핑 킥&스네어 라임&메세지 둘이 합쳐 k&p 죽이는 듀오 힙합 쌍둥이

넌 비트를 만들어 난 가사를 쓸게 잘들어 김아무게 어디갔어 누가 나를 찾으면 여기로 와 나 살아있어 내 목소리 잘 들려? 안 죽었어 건재해 매일 몰래 가사를 썼어 던질게 항상 그리웠어 밤낮 가리지 않고 꿈꿔왔어 밥상 앞에서 이 걱정뿐이였어 그래 힙합 하고 싶어 곧 죽어도 이것 밖에 없어 긴 말 않고 싶어 진짜라고 시퍼런 하늘 향해 실컷 이 세상을 실토하고 피 토하도록 진실을 까발리고 싶어 나를 향해 소리 질러 당신은 보고 있어 오랜기간 숙성된 한 인간의 미소 소름끼쳐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갈망해왔는지를 나를 느낀다면 이 음악을 즐기기를 김아무게 당신을 언제까지고 기다려 어김없이 늘 여기에 있을게 I promise u this

작업일지: 일단 수요일날 곡을 만들게 됐다. 비트는 예전에 만들어놨던 건데 길이를 수정 한다고 손보고 있었는데 지금 후렴 부분이 떠오르며 랩들이 막 떠올랐다. 아 그래서 가사를 쓰자 급하게 가사를 써내려가기 시작햇다.근데 그때가 저녁 약속을 잡을 때라 집 밖을 나가기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있었을 때였다. 마음은 급하고 왠지 흐름을 끊으면 안 될 것 같고 하지만 급한 만큼 막힘 없이 가사를 쓰고 랩메이킹을 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 동아리 에펨피가 2월 달에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복귀 무대를 떠올리며 가사를 써내려갔고 정말 눈부신 무대, 조명, 관객들의 함성소리, 그것들에 의한 감격, 흥분, 기대, 설렘 등을 표현한 곡이다.
수요일날 녹음 까지 급하게 끝내고 나왔는데 그냥 올릴까 하다가 오늘 다시 녹음하고 저녁에 비트도 손보고 대충 믹싱, 마스터링(물론 가라다;;)해서 이 새벽에..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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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1-03 05:07:33

아무게님 군대가셧던거같은데? 전역하심? 그럼 베리베리 추카요~~

WR
2010-01-03 08:56:50

아 휴가 나와서 만들었습니다. 오늘 복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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