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P Mix TapE[타지생활](他智生活) 부제 : negative vs negative

TenP Mix TapE[타지생활](他智生活) 부제 : negative vs negative

-다름을 알아가는 생활

  TenP Mix TapE [타지생활](他智生活)

믹스테잎 타이틀이 말해주듯 트랙 전체가 상경후 1년이 안되는 기간동안 

있었던 일들과 그로인해 느낀 그때의 감정들을 회상하며

가사로 풀어낸 장편의 일기를 보는 듯한 트랙으로 보인다.

트랙순서를 시기에 맞춰 짜놓았으니 순서대로 들을경우 

좀 더 듣는이로 하여금 감정의 공유를 이끌어낼수있을 것이다.

또한 랩을 하는 목소리 자체에 감정이 느껴지도록 의도한게 포인트이며

솔직한 가사자체에 좀더 주목한다면 여러 감정과 생각들이 더욱 섬세히 느껴질것이다.

첫번째 믹스테잎인만큼 대표적인 마인드 생각들을 진실되게 담아 내려 노력했는데

특히 대부분의 트랙에서 나오는 마지막 구절의 가사 '어차피 이딴 말도 다 잊혀질텐데'는

모두가 느끼고 이해할만한 인간의 본능이자 외면하고있는 부분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매번 깨닫기 위해 잊지 않기위해

스스로 다시한번 되새김질을 하는 반어법아닌 반어법의 표현이 눈에 띈다.

그의 첫번째 믹스테잎 [타지생활](他智生活) 부제 : negative vs negative

집중하여 들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