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ed- White dw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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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9:29:16

 

병신이라고 티내는 병신들과는 난 달라
형들없으면 가사못쓰는 새끼들과 난 달라
계속 병신이라고 티내봐 그럴수록 더 까발려져
저기 티비를봐 바보상자속의 꾸며진 우울
그 바보상자속에 갇힌 사람들의 어설픈 공감
난 다르다고 호소해도 욕먹는 인터넷 공간
속에서도 난 나와 같은 사람을 발견 못해
그러니 자기애만 더 커져
지금 내 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은 동정일까 공감일까
이건 심히 햇갈려
이런 생각도 다 부질없지
그래도 넌 날 믿지
그래도 우린 많이 변했어 야
우린 얼마나 재들하고 더 거리가 멀어질까 야
처음부터 평범한길은 못걷는건 심하지않냐 야
아무리 지랄해도 돌아갈수없네 야
아니 돌아가긴 싫지 너도나도야
너도나도야 너도나도야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yeah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yeah

지금 내 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은 동정일까 공감일까
왜 불우하게 자란건 우리일까
왜 그속에서 스스로 더욱 우릴 더 좆되게만들었을까
왜 오늘따라 더욱 쓰라릴까
돈은 우리의 자유 까지 억압해
그 속에서 자유를 외치는 우릴 미친놈 취급해
우린 몰라도될걸 알아버렸고
그 덕분에 세상이 어떻게 병신같이 
돌아가는지 알았지
그러기에 현실 도피 도피 더피해를
받기전에 더 멀어져야해
더 떨어지긴 싫어
더 떨어지고 있어
결국 너와 나는 각자의 행성과 위성이네
근데 저 태양이 백색왜성이 되어있는것뿐
빛이 꺼져 죽기만을 기다리고있는
그저 그냥 그런것일뿐
그저 그런 허무한 존재일뿐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던 그 곳 . .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던 그 곳 . .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던 그 곳 . .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던 그 곳 . .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던 그 곳 . .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던 그 곳 . .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 비가 내리던 그 곳 . .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온통 보라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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