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MIC
DEEPSEE -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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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5 01:18:20

 

Beat by Dran Fresh

 

받은 기억 없는 저 테이블,
쭉 얽매이던 계산대의 빚,
걍 재미쯤에 맡겨, 내 입은
헐값이나 되지 뭐

야, 뭐가 있어, 내 비전
다른 급행없어, 내비둬 
괜히 닦던 감성 띤 문학은
이제 도움 안돼, 나 새 길 줘

뭘 넘봐, 이런 건방을 
넘어선 녀석. 정도에 딱
맞게 묻혀가, 이게 덕담이야,
다 입들이 삐었어

니 조언이 난 딱히 도움 안돼
미안한데 결정은 맡겨, 나의 곁에 
나 그래, 문제 있을지도 
허나 앞에 말해 뭐해

바쁜 하루가 내 앞에
순진함 안에 지어간 내 미소,
멍든 기분. 딱히 숨을 
곳도 없어, 멈추지도

이젠 못해, 이 얀에서 빼줘, 날
난 자주 습해져
됐고, 이듬핸 금의환향 해보자

원래 난 바른 것만 쫓아서 가
그래, 날 안 믿음 걍 좆까 줘라
근데 또 어벙벙해져가 내가 믿은 선과 
니가 믿는 악 또한 별 차이 없는 거야

진짜 난 바른 것만 쫓아서 가
이래도 못 믿음 걍 좆까 줘라
근데 또 어벙벙해져가 내가 믿은 선과 
니가 믿는 악 또한 별 차이 없는 거야


시시해질 바엔 
발 빼는 짓이 나
먹이엔 핏기가 늘 
꼬여, 맴돈 비릿함

쉬쉬하고 나 즐길까.
진지하면 듣지, 병신, 그런 소리만
되려 탄로나, 니 무식함

걔넨 내 앞에 숙이라고
엄밀히 문젠 니 쪽에 있다고
전해, 그놈의 꽃이면 
될 텐데 그게 왜 무리냐고

손님은 참 퍽이나 
낯간지러운 소리였지
볼품 없이 다 무너진 곳이면
쉬어갈 의미 뭐있지

주고서나 말해, 테이블
흙 먼지나 가지는 행위에도
난 분한 적 없지, 그저 생긴대로 
대충 걸어댈뿐

허나 필요치, 난 재정비
왜 죄없이 난 쫄게 돼, 
이게 내 배역인지. 
그럼 난 내 역할 걍 이쯤에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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