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tha Goose - 번개 (feat. Carnage)
https://soundcloud.com/kyungha53/thunder
[verse1 Mutha Goose]
크루 컴필테잎 제작중 쉬는시간.
시를 짓다 쉴려고 시를 짓는다.
Sorry Avant Garde. 쫌있다가 다시
몰입할란다. 이 소리가 나는
지금 이 상황 난 즐길란다.
지극히 간단한 비트 위 말장난.
두 구름의 마찰이 일궈낸
귀를 향해 내리칠 번개.
[Carnage]
the cost cost 쓸모없는 건 가장 most
보는 모습 마다 각자 따라가는 host
to the beat when im on the mic
같은 책 이라도 독자에 따라 다른 상황
혼자서 생각하겠지 나는 뉴비 아님 new shit
다른 사람들은 넌 구닥다리 구식 bull shit
부시고 싶은건 많아도 손 아픈 관계로 준비
부디 어설픈 핑계 대지는 말고
[verse2 Carnage]
black spiderman 처럼 편견 깨려고하네
but 자살 예방 센터에 전화는 안해
보다시피 내 멘탈은 아직도 건강해
니 발 아래 있어도 넌 곧 무너지는데
탑을 쌓았다 하더라도 내눈엔 티끌
뭔가 이뤄도 성취감 전혀 없는 기분
그건 나도 알어 누가봐도 하타치
이제 우린 누가봐도 씹 상타치
[Mutha Goose]
신입생 OT 무대를 벌써 앞둔 나.
그때 부를 가사처럼 그저 마음은
봄처럼 따뜻, 여름처럼 화끈.
이 열기라면 그 무대는 부서져갈듯.
불안함 제로. 부담감 제로.
박수와 갈채로 끝을 봐야겠소.
예상한대로 길은 탄탄대로.
누가 나의 열정을 당할테요?
동방에서 믹스테잎 제작중 동아리 형이 들어오셔서 갑자기 만든 번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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