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짓군즈] 372-DÉJÀ VU (Surf Shop Rap Remix)

 https://soundcloud.com/158253-372/fuckindream

놀러가즈아~

 친구랑 놀러가는걸 주제로 나열해봤는데요

이미지를 그려나가시면서 들어보시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1.

때는 바야흐로 4개월전 어느날 아침
눈꼽떼는 아침으로 나른한 햇살을 맞지
계속되는 밤샘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오는데 마침
어디야 bro 나와 강남으로 지금 바로 올거지 진심으로

oh yes I feel so happy today 이따 늦어도 돼
아직은 햇빛이 밝게 떠있으니 미리 인상 안써도 돼
돈은 신경안써도돼 모레 월급이야 이정돈 막써 okay
또 가서 너네 다 시켜도 돼 오늘은 쏠게 즐겨 party today

wait wait 저기 지나가는 lady girl 
look부터가 달라 검은머리의 wavy curl
주영이가 널 맘에 들어하는 눈치인걸
근데 이미 날 보며 머리를 넘겨
but I'm sorry to her

우리엄마아빤 날너무 잘났어 성장판도 
이기적인걸 알아 근데 딱하나 부족하지 나라도
그건 너가날 진짜 잘알았더라 하더라도 절대 못찾아
사실 딱한 너를 위로하기 위한거니 
자연스럽게 넘어가줘

ʜᴏᴏᴋ)

ok 오늘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멋져
쟤네도 우릴 좋아해 합석해서 몇잔
계속해서 몇살 지금부터 같이놀자
ay oh seize the day oh crazy day ay
ok 오늘 우리가 세상에서 제일 번쩍
쟤네도 우릴 좋아해 난 왼쪽 두번째
계속봤어 널 다 지금부터 눈치 보지마
ay oh seize the day oh crazy day ay

2.
아직 11시 30분이야 어디가
초저녁인데 지금부터 게임 시작이야
막차가 끊긴데 아빠가 외출금지래
왜벌써 겁먹어 지레 내일 나랑 첫차타고 가면되지 집에

내일 일해? 아님 갑자기 왜 날 피해?
초면이지만 우리 꽤나 많이 친해졌다 생각했는데
많이 노력했는데 껍데기 다 떼고 솔직히 보챘는데
차라리 어떻게 하고싶은지 girl tell me where u wanna be that

밖에 나가서 좀 걷자 둘밖에 없잖아 이 거리
가깝게 붙어서 좀 걷자 남는건 추억밖에 없잖아 니 허릴
감싸안아 볼게 니머릴 쓰다듬어 줄게 그럼 니가 나를보고
웃어줬음해 손을 이끌어줄수 있게

ʙʀɪᴅɢᴇ)
아 시발 꿈이었어 
오늘 출근이었어
내옆엔 알람벨 울려대 요란하게
이게뭐야 대낮부터 심란하네 
꿈나라에 놀러갔다 온 기분 너무나 안타깝네 x 2


3.
그때 마침 또 phone call이 왔어 from youngkid 
어디야 37 bro 오늘 밤이 그날이 맞지
계속되는 출근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오는데 마침
10시야 bro 나와 합정으로 지금 바로 올거지 진심으로

oh yes I feel so happy today 이따 늦어도 돼
어 잠깐 이거 어디선가 진짜 많이 익숙한 광경인데 
아냐 신경안써도돼 오늘 불금이야 이정돈 막써 okay
또 가서 너네 다 시켜도 돼 오늘은 쏠게 즐겨 party today

ʜᴏᴏᴋ)

ok 오늘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멋져
쟤네도 우릴 좋아해 합석해서 몇잔
계속해서 몇살 지금부터 같이놀자
ay oh seize the day oh crazy day ay
ok 오늘 우리가 세상에서 제일 번쩍
쟤네도 우릴 좋아해 난 왼쪽 두번째
계속봤어 널 다 지금부터 눈치 보지마
ay oh seize the day oh crazy day 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