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MIC
부처 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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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01:33:48

의심치 마라 

마라魔羅한테 진다 


불신이 체증처럼 꽉 막힌 옥죄이는 세상 

부수니 체지처럼 칸막이 없지 이제 새삼 


뭐 해보냐 바람 인다 

마하반야바라밀다 


위 아 원,

유아가 


무이 존귀한 분이니 

무익한 잔재일 뿐인 


해묵은 규율 벗고

해브 어 굿 붓다 


심려와 번뇌 외운 

서역의 법애 끊을 


염주 와르르 쏟아내고

여방 개의치 않으니 


연즉 와륵의 소종래도

열반 깨우칠 앎이니 


목탁 금 가라 해 

격식 엿 까라 해


금 간 목탁과

풀린 염주와

깨진 기와인들

헐면 헌 채

부서짐 부서진 채

존재함 여긴다


형체란 집착의 산물임을,

형체에 구애한 삶은 흙에 묻혀 먼 데 보내

형제여 자신의 삶을 흥에 맡겨 멋 내보세


자기 스스로 등불 삼아 의지하면

어느 때라도 세상에 제일 귀하다


헐면 헌 채로

부서짐 부서진 채로

위 아 원, 유아는 무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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