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ed- 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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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4:17:30

난 필요했어 마약이 아닌

날 치유해줄 존재를
약과 술담배를 항상 쥐고다니니까
여자가 안생기지 안그래?
시발 근데 이제 다 필요없어
남에게서 위안을 삼으려했다니
그러다 뒷통수맞으면 어떻게 감당하려고말야
나중일은 나중에 하지만 뒷통수는 지금
각을재봐야하지 않겠냐
나 사람만나면서 계산하는거 싫어했는데
세상이 이렇게 날 만들었어
결국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거겠지
그래서 내가 자꾸 혼자 세상에 지랄하는 곡을 쓰고
혼자 위안을 삼고 혼자 
자위를 하는거야 씨발
꼭 사람들은 보여주고 인정받아야 따라오지
난 그렇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살고싶진않아
누가 얼마를벌고 누가 행복하게살건 내겐
별로 중요치않아 내겐 그저 평온이 필요해

우와 시발 토할거같애 각을 재는사람들 눈이
내 공황장애를 유발해
우와 시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어릴땐 착하고 건강하게살면 된됫는데
이젠 두개다 안돼
이젠 두게다 안돼

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젠 그거 두게다 안돼
술을 너무쳐먹어버려서 암에걸릴거같고
썅년한테 통수맞은 난 다신 착해질순 없어
실은 나쁜놈이 돈을 버는 세상에서
돌이켜보면 그렇게 사는건 좀 
불이익이 많았어
내가 뒤져도 신경도안쓸 놈들의
욕에 상처받고 내가 자살쇼를하든
상관도 안할새끼들에게 빡이돌며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모르는 새끼들에게
관심을 너무 줬어
이젠 씨발 묵묵히 내갈길만 가길
욕으로 가득차도 무시하길
오늘도 우리가족의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길

랩못해서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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