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몽[異床同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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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00:19:58
<VERSE 1>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나의 DREAM엔
TO가 생략되어 어디로 갈지
모르는 MESSAGE 갈피 못잡는
나의 DRAMA 난 꿈에서 벌어들인
돈을 세지 내 소설은 어디쯤인지
알수도 없어 그래서 난 필요해
책갈피가 세상은 개천용난놈을 싫어한다던가
그래서 난 흘렸어 더 많은 피를
더러운 삶을 바꿔보려 기를
니들이 내 분수를 따지며 진흙탕에 구를 때
나는 올라왔어 공중 위로 힙합의 난쟁이가
내가 쏘아올린 공이 현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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