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 어머니는 말했어

우리 어머니는 말했어

내게 말했어

우리 아들이 큰돈을 벌거라고 

계속 말했어

개구리 우물 아래서

발버둥 치면서 그 안에서

병들어 곪았네 사경을 헤맸고 

벗어나 고싶네 암에서

누구나 힘들다 말들을 하지만 

그래도 젤힘든 건 바로 나야

하지만 돈없어 안먹어 알약

알약이 정말내 고통을 아냐?

뇌신경이진짜 뚝하고 끊겨도

잡지않는것은 남의손 

잠에서 깨어나 랩으로

편지를 써보네 이 밤에서

우리 어머니는 말했어

내게 말했어

우리 아들 큰돈을 벌거라고 

계속 말했어

내가 떠나온 머나먼 내가살던 집엔

우리어머니는 내 사진을 또 세워두네 (all right)

yeah 오늘도 밤새고 가족이 그리운 느낌은 hold on

고통을 피하고 싶다면 고뇌에 취하고 술에또 취하고 

피하고 땀하고 섞어서 마시고 취하고 한번더 취하고 hold on

세상이 변하고 친구가 떠나도 모두다 가슴에 hold on

우리 어머니는 말했어

내게 말했어

우리 아들 큰돈을 벌거라고 

계속 말했어

hold on hold on hold on bitch

딴따라기질 무시할 수없고 난 땅바닥이지 

내가 최초 get-go, go get the goal-

왜 고갤떨궈 go, go get the goal

멈추는건 멍충이들

겁쟁이고 멈추지늘

늙어버린 자신은 개나줘버려 (월월)

피땀 흘려 얻는 돈아님 안거둬 (don't don't)

번돈 몽땅을 나한테 또 걸어

우리 어머니는 말했어

내게 말했어

우리 아들 큰돈을 벌거라고 

계속 말했어

이 세상이 떠나가도 혹시나 내 삶이 망한대도

누군가 나보다 강하대도 아무도 나랑은 안한대도

우리 어머니는 말했어

내게 말했어

우리 아들 큰돈을 벌거라고 

계속 말했어

이 세상이 떠나가도 혹시나 내 삶이 망한대도

누군가 나보다 강하대도 아무도 나랑은 안한대도

우리 어머니는 말했어

내게 말했어

우리 아들 큰돈을 벌거라고 

계속 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