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 - ASDF ( 피드백부탁드려요 )

https://soundcloud.com/comeonpretty-girl/a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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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나만 변하면 돼
여기 연기 안속에서

내 감정만 스스로 잘만지면
이젠 됐어

나 혼자 빙빙돌며 생각이 꼬리를 물때
I ain't got time 난 바쁜 핑곌 대며
점점 죽네

난 돌아가고싶지 어렸을때의 나로
근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잠에 들었어

내 아이폰은 이런 내게 도움이 하나도 안돼
난 오르고내리락 해
멍을 때릴수 밖에

이불안에 숨어 잠만 자고싶어
내 상태는 내가 말 못할정도로 많이 심각해 
내가 믿었던 방팬 깨진지 오래전
좋아했던 사람도 보냈어 내 선택탓이지

거울로 매일 내 모습을 보고있어
이상적인 내 모습을 계속 좇고있어

하나 둘 씩 이룰것 같아도 
젚지르는 내가
또 시간을 벌며 깁스 차림세에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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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엔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
근데 내가 뭘 해줄수 없다는것들도 탈이야

괜히 내가 부족한 사람 같아서
목을 괜히 또 긁어가며 말해봤자지만

바뀌는건없지 생각만 늘어나지
꼴에 좆같은것들로만 담겨 나가는거지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나를 멈추고
숨이 막혀서 나는 셔츠 단추를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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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멍청한 생각들이 머리에 맴돌아
나를 부정하던 사람들의 
입을 막아야 하지만
쉽지는 않을듯

마냥 자유롭게 음악하고 싶은
내 생각이 변질이 되는것 같아

올라간다는 뻔한말이 입가에 남아있어
내 정신도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있고
잿밥들이 내 머리위에 얹혀있어
검은 연기는 내 눈에 쌓여져만있어

불보듯 뻔한 것들에서 내가 반응 하는건
내가 무너지길 바라는것들은 아니야
바라는것들이 손에 놓쳐졌을때도
하지만 걔랑 나는 이래야 되는 사이야

그렇다고 계속 놓칠수는 없잖아
그래서 난 이런 가사를 계속 적잖아

내가 졸라게 높이떴을때 그 언젠간
검은 연기가 내 눈앞에서 없어질거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