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Kwon - 처음처럼 (Prod. by Ray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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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8 06:44:48

 

 

중학교 2학년때 처음 술을 입에 댈 땐
후레쉬와 카스 한 캔으로 시작했네 Mixed it 그땐 (소맥)
옥상, 뒷산, 친구 빈 집 헤롱하게 갔던 노래방엔
담배 찌든 내 났던 기억이 나 다 몸에 배었네

 

엄마 앞에선 항상 하석이를 팔았네
이젠 컸어 성인이야 민증을 자랑스럽게
그때 처음 마신 처음처럼 마치 술마신게 처음 처럼 느껴져
이젠 안먹을래 소맥. 우리 애들 오랫만에 볼래? 모을래? 그때처럼?

 

처음처럼 우리 처음처럼
처음 처음처럼 맨날 처음처럼
우리 처음처럼 처음 처럼 쩔어
처음 처음처럼

 

아빠와 나 삼겹살에 처음으로 한잔
아버지가 시키신 술 '처음처럼' 반가워
어린시절 항상 만취해 집에 들어오신 아빠

 

그땐 아빠를 이해하지 못했나봐 난
커갈수록 아들은 닮아가 아빠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들었던 미안하단 말

 

아버지와 아들이 이젠 같은 술을 마셔
항상 아버지가 하셨던 말 술담배는 나뻐
아빤 조언 해 줄 사람 없었지만 아들은 사랑받고 자랐으니까
할 수있지? 듣고 있니? 항상 가까운곳에 있을거니까 울지말고 Babe

 

나는 석수동에 있지만 My Man
똑똑하니 어디서든 잘할거라고 믿어줘 Amen
물론 생각 많아 밤엔
성공한 후 주변인들 다 후회 I'll bet

 

꿈이 손에 닿은 날엔
모든 나의 원을 다 엔 아님 달러로 바꿔 여길 떠날거야 그건 내꿈 다 알지?

 

Every day & Night

노력했지 나는 힙합 플레이야
따윈 쳐다보지도 않았지 레이아웃에
같혀 있는 게 싫었어 Fuck off 외양간
Ray, I found myself own way out

 

처음처럼 When I was son of bitch
그가 만들었던 Melodies
그때 만들었었던 길
난 잊지 않았어 다시

 

처음처럼 우리 처음처럼
처음 처음처럼 맨날 처음처럼
우리 처음처럼 처음 처럼 쩔어
처음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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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2017-06-28 20:28:22

 트렌디하고 좋은거같네요. 오토튠이 제 취향이아닌게 흠...ㅠㅠ 제생각에는 트렌디하고 굉장히 좋은곡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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