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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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12:48:05

아직은 여드름난게 익숙한 꼬마 

주위는 점점커져가는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고

커져가는 고민에 더부룩해져만가는 속에

밥보다 콜라가 먼저가 되버린 내 일상

이제는 가사 쓰는것이 거짓이 되버렸는지도 몰라

무의미한 하루 할것이 없어 무미건조해진 일상

수업시간에 노트필기보단 잠과 작사만하고

절대 안사귄다던 나는 또 사랑을 구걸하고

정신차린다고 말하고 나또다시 쓰레기통에 들어가네 어쩌면 꿈을 말하는것이

창피해졌는지도 몰라 제일 하고싶은것을 말하는것이 쪽팔리게됐지

나뿐만아니라 wm친구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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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6-26 00:16:43

콜라빼고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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