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13
2017-06-24 12:48:05
아직은 여드름난게 익숙한 꼬마
주위는 점점커져가는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고
커져가는 고민에 더부룩해져만가는 속에
밥보다 콜라가 먼저가 되버린 내 일상
이제는 가사 쓰는것이 거짓이 되버렸는지도 몰라
무의미한 하루 할것이 없어 무미건조해진 일상
수업시간에 노트필기보단 잠과 작사만하고
절대 안사귄다던 나는 또 사랑을 구걸하고
정신차린다고 말하고 나또다시 쓰레기통에 들어가네 어쩌면 꿈을 말하는것이
창피해졌는지도 몰라 제일 하고싶은것을 말하는것이 쪽팔리게됐지
나뿐만아니라 wm친구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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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빼고 공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