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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소리바다 이민혁 노경모 -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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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03:28:06

 

https://soundcloud.com/soribada2000/unoh5typphdm

 

이민혁


동생이 보고싶어

지금가도 반가워하진 않겠지만 왜

난 동생이 보고싶어

그리워 동영상을 틀고

웃고 있던 그땔

보며 감정이 파도되어

밀려와 그땐왜

찡그리며 봐라봤던 내가 미워

울릴도 많다지만 

지금은 울기싫어

울땐 울어도 되지만

지금은 울기싫어

믿어지지 않아

짝없는 사람들

낮없는 밤이

목소리는 가늘고

가족이 보고프지

얼굴에 그림은

인상으로 가득하지

무거운짐은 분명

우리의 손엔 없었는데

믿겨지지 않는

서울의 밤에

내가 원하는 땀을

흘리고 집으로 오던때

널위해

쓴가사가 아니야

구경난

사람들 다 지나가

우린이제

do my thang


노경모


어른인척 하기 좋은 도구들

장을 봐 나홀로의 카트

어른들은 어려워도 발전 못했어

난 꿈을 꾸는 자세로 발견해버렸네 어린 내 혼의 피사체

피빨갛게 사는 친구들과 다른 세계

난 오락가락한 뢈으로 리듬을 선사해

저기 꿈들이 전사해 가는게 보여 내 전망에

우리 자가용은 여기 최전방에

부딪히면 제일 먼저 망해

도 일어나는것도 첫번째라네

그게 방식 넌 피하고만 살단 못피하지

진짜 우리 말을 다 알면 넌 코피나지


생각 없이 가는게 내 생각이지 왜

눈치 밥먹듯이 다먹고 날비웃니 왜

멋진척을 하면 멋있어질수없지 평생

여덞살배기 애 처럼 행동해 내 행동은 정당화 돼


일어나지 가장 빛나는 순간이기에

난 이자리의 우릴 위하지 등돌려 쫒아가는건 안해

넋을 놓고 홀려들어가지 소리바다에

오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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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6-24 16:51:13

잘 들었습니다! 첫번째 분은 발성을 많이 연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분은 어떤 랩퍼분이 많이 떠오르네요 기억은 안나지만...

시간이 되시면 제 작업물도 들어봐주세요!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openmic&wr_id=289679&bb=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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