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122
2017-03-28 20:46:52

 

작년까지만 해도 꽤나 냉담했지 나
살과 살을 섞는게 관심사였으니까
그런 귀여운 얼굴 들이밀어봤자
딱히 여자로 느껴지지도 않아
그리고 흘러가는 시개태엽속
연락하던 여자에게 쌍욕을 날리고
아무도 믿을수가 없게된 나
다른 그럴싸한 이유를 내밀었다만

그게 아마 널 사랑하게 된 배경
이유는 그거보다 훨씬 더 간단했어
달콤한 음색,여리여리한 살결
그런 목소리로 내게 노래해준다면
세상에 할수엇는게 없는 난
오타쿠가 됬지 그리고 나의 스타는
오늘도 tv속에서 누구보다 빛나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