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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rose(왜 이걸 주제로 잡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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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9:49:54

 

 

밖에 나가 입을 못을 상상해
작년 이맘때 내 모습을 지워내
아우터가 중요한 것 같아
짧은 몸뚱이지만 욕심이 나
밤새 녹음장비를 검색하네
싼게 LE에선 쿨에디트
수전노가 되서는 안된다만
뭐 한번 고르는데는 신중해야겠지

 

랩을 삶의 출구로 비유하고
때로는 생머리 날리는 여자로
아끼고 사랑한다 말할 자유
21개월 산 막사를 탈출하고
뜀걸음으로 밖을 향해 나가
당장이라도 모두 섞이려하잖아
벽너머에나 있던 장미빛 삶
그리고 그걸 갈구하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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