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늅입니다 첫 업로드입니다아아아아!!많이들어주세요오오오오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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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19:37:08


 

https://soundcloud.com/mal-deok/gray-moon-grayprodtygybeat-byidealism

 

Gray Moon - Gray(Prod.TYGY)(Beat by.idealism)

 

내가 태어나서 처음 본 세상은 분명 아름다웠을거야
난 그렇게 믿어 왜냐면 그때 난
울었을테니 모두가 그렇다 했어 누군 날 부럽다 했고
근데 뭐가 문제야

익숙한 거리의 풍경은 내게 뜻 모르는 어색함을 선사했고
어른이 돼야겠단 생각은 내게 겁을 내주었어
신은 견디라며 이런 시련을 베풀었어

내 꿈에대한 큰 그림을 그린 뒤 내 안에 있던 울렁임은 그때 울리지
공기는 탁해서 습기를 채워줄 가습기가 필요해서 준비할때 그게 꿈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의 멍함은 나를 여러 단계로 짓밟아 버렸지
틀을 깨 부시겠다던 나의 멍청했던 용감함은 중2병이란 편견에 묻혔지

누군 쓸데없다며 생각할 생각들이 내 머릿속엔 여전해
잠을 지새우면서 나완 다른 이들의 모습은 정말
너무 부럽게도 버젓된 모습을 하고있어
그래서 나는 이렇게 나를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내게 주고싶어
내가 봐도 절대로 남 안부럽게
무심코 던졌던 질문 내게 물었네

내게 무슨 답이 있을까란 질문 하나에 머리는 새하얘지고 날 위한 말들 마저도
내겐 과분하단 생각들이 자연히 딸려와서 그런지 칭찬들 마저 독이 됐고
앞에있는 벽은 분명 종이라는 주위사람말에 힘껏 때려보지만 꿈적않어
내가 잘못된걸 알고있지만 난 인정하기 싫어 난 전혀 남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지만 결국엔 눈에 보이는게 다였고
구름사이로 내리는 햇빛을 조명삼아서 난 정신병자마냥 그냥 취해있어
좋아하는 곡을 들으며 영화의 주인공이 된기분이 너무 좋았고
끝에 남은 공허함과 허무함은 공백을 넓게만 만들었고 난 몰랐어

그대로만 꿈을 꾸고 그대로만 살고 싶어
그대로만 살다가 그대로 죽고 싶어
그대로만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만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 살고싶어

오늘 밤은 유난히 잠이 깊어
회색빛을 난 채우고 싶어
내가 가는 길 보는 곳곳마다
내가 속해있을 곳은 아닌거 같어

페이스북 "안화명"교류 많이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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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3-25 20:54:01

 쓰시면서 든 감정이 많이 느껴지네요

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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