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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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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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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9:36:06

내가 달리는 밤 

깊이 잠이룬 담

만나는 건 거짓을 알고도 믿다

이상한 거에 깊게 꿔

남이 피던걸 길게 펴

뭐가 진짠지 모르겠어 이제껏

나를 보고 웃고있는 이게날

움직이게 하고 그다음 나를 봐

마주하는건 슬픈 다음날

평범한것과 미친거랑 다른가

미친 도시속에서 자는밤

갖고 싶더라도 입을 다물다

슬쩍 나오는 진심은 싸움과

나를 같은 침대에 눕혀

다음날이 두려

지금은 또 싫어

잠깐의 평화 긴 악몽속 변화

꿈속에서 나마 좋더라도 결관

또 미친걸 믿게 만드는게 성과

또 다시 내 눈을 멀게하는 섬광

웃음은 내가 만드는 환각

어지러움은 잠깐인 환락

새까맣게 탄 방속에 환한

불속으로 들어가는 환상

여기선 이제 태어난 한살

뭐가 뭔지 모르고 내앞에있는게 

제일 좋아 보여또 날 속여 다시 몸을 돌려

눈 뜨면 속쓰려 입으로 그림그려

다 취해서 하나가 되

다 쉬해서 고요가 되

날 위해서 그런거래

듣기도 싫어 그런 거래

불안한 환상은 또 건배

나와 나를 위해 너로인해

내가 가질걸 상상하며 기대

그렇게 하고 싶으면 너가 신해

철로 만드는 역날검다들 박수칠때 엿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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