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NG - R U Listenin'
48
2017-03-23 16:10:20
주변만이 봐주던 나를 서서히 봐주는
사람이 늘었지 좋은 징조일까
어느새인가 얼굴이 밝아졌단 소리들어
기름때문이 아니면 좋으려만
물론 다 좋지만은 못해
누군 거짓말에 살고 그 거짓말에 속네
백프로 진실하다는 그도 몇번의 고통과
약간의 가식이 섞였단 말에 고갤 끄덕하고
민낯임에도 보이는 메이크업
그 모습 욕하던 나를 보며 데자뷰를 느껴
좋게만 들으려는 것도 억지가 되면 안돼
그는 나도 모르는 나를 본거지
표정이 많아졌대 이것이 내 가훈이야 하며
내밀던 것도 엊그제
꿈보다 소박한 꿈은 없다는거
신보다 믿어 그래서 우리 대환 훨씬 더 즐거워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