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옹-young age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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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3 08:47:14

 

erse1)
oh my friend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짐을 다 쌌어 내 큰 캐리어 가방 안에 다가
우린 이 도시를 떠나 잿빛 칙칙한 어둠을 보다
보니 어두워진 얼굴과 가두어 놓던 틀들을 죄다모아
때려뿌시러 갈라고, 종착지는 제주 아님 전라도,
이런 흔해빠진 게 아냐 이 밑에 넓은 바다도
보이고 하나도 안보이지 두려워하는 것들모두
빈집에 도둑 들으라고 해 봐 뭐 여차하면 그냥
여기에 눌러 살까도 생각해봤어 
아마 도착전에 창문을 뿌실지도 몰라 어서 나를  말려줘

 
hook)
가끔은 나 self respect 도태 되고싶어
네온사인 간판에 야자수가 있는 호텔
묶고 싶어 150퍼 충전된 상태로
베고싶어 베개 
되고싶어 되고싶어 기분좋은 예술가가
되고싶어 yeahyeah
 
verse2)
예이예, 반짝이는 거리 앞에
오늘밤은 왠지 계속 밖에
서 지새울래 찾아 girls and ladies
일행을 만나 쪽수를 맞춰
외국인도 좋아 영어로 말 처음
해보지만, 젊음이 끓어대니깐
언어의 장벽은 그저 일부일뿐  야 더더 더 밀어붙여
말이 많은 성격은 아니지만 이 밤만큼은
수다쟁이가 몸에 빙의한 듯이
내가 타 던 쑥쓰럼은 어디갔어 여긴 한국이
아니니깐 뭔가 모를 자신감이 샘솟지
guys, 이젠 이런 날이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깐 일단은 건배 oh 
내 어리숙하게 만들었던 노래가사처럼
beers cheers and we just flexin
 
hook)
가끔은 나 self respect 도태 되고싶어
네온사인 간판에 야자수가 있는 호텔
묶고 싶어 150퍼 충전된 상태로
베고싶어 베개 
되고싶어 되고싶어 기분좋은 예술가가
되고싶어 yeah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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