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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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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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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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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무약했지 계속난 나를 탓해
그동안에 내방에 
수놓은 거짓말들을
재배열해
계속된
싸움에
질려버리긴 일수고
어쩌면 다시 되돌릴수없을수도
덩치만큰겁쟁이 약자
어쩌면 그들의반대편엔 나도 똑같은 악당
별의미없는 합리화만
어쩌면난 남자다움이라는기준에 반대하나봐
폭력으로 수놓은 그들의머리는 검정
검정옷 검정머리 검은망토 검은영웅
그들의 규칙은 위아래도있지
무시하면 눈깔고 버티는게 유일한것
유일한것
진짜 유일했을까 이길이
그들이 방관하고 무시했던건 우리였나
무리였나봐
너무많은걸바랬지
난다시그냥 적응하고살길빌지 믿지


노예처럼살았네
꿇으라면 꿇었네
오늘그 울분을 좀토해낼께
미안한데 나좀 무리했나봐
몇번째 통화에 조금 울컥했나봐
내말좀들어줘
계속혼자였으니
조금엄살이라도
난진짜 진심이니
까 거짓말이라는것에 초점을두지마
난조금의 이질감도없어 없으니깐
난 신께맹세해 이질감은없어
축복의세례받고 다시태어났네 만세
두번째 sign 
pride of mind
난 진짜 그걸느껴 인마
온전히 내것임을
이 노예계약의 끝이 어디임을
그종이에 한번더 사인할순없지
좀무섭지만 오늘부터 다른길을 
걷지
i don't need a dolla sign 
i don't a hommie shit
that not a mine
never mind
부정따윈없어 이제까지 부정이니까
이제부턴 긍정문시작 
온점을찍을께
내앞에서도 그러했듯이 말야
마침.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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