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anG - 행복을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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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4 01:32:58



꺼질래야 꺼질수가없는 열정을

떄론 원망을하기도해 대충 한 백번은

결과에따른 심한 자책을겪고나서

순간 겁이나서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질문을 내게 던진다음

한동안 잠을 설치며 나는 작아진다

이제 시작일뿐인데 자꾸만

끝을본것만같은 기분

아플까 가다가 넘어져서 다쳤을때

갈피를 잡지못하고 길을잃엇을때

어디를봐 또 어떻게가고

나는 할수있다 그런 시덥잖은말로

위로가 될수있으려나 불안해 난

나를 못믿어 날 그래서 난

오늘도 계속 잠에들지못한채로

검은 가사를 적지 밤새도록





나 어디로 또 가는지

끝까지가봐야 나 아는지

나 어디에 또 멈출지

끝이있는길이 긴 할런지

난 어디까지 닿을지

그곳이 내가 원한곳인지

난 어디에서 잠들지

영원히깨지 않을곳이지


또 어떤 고통이 또 어떤 행복이

또 얼마나 울지 또 얼마나 웃을지

이 길의 끝은 어딜지 어디까지 갈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무것도 모르지만






절대로 나에겐 오지않을 머나먼미래

아직까진 여리기만한 어린애 일뿐인데

현실의 벽이 어느새

눈앞에 다가와서 나를 기다리는데

절대로 나에겐 오지않을 머나먼미래

아직까진 여리기만한 어린애 일뿐인데

현실의 벽이 어느새

눈앞에 다가와서 나를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쉽지않어

이젠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걸알어도

이게 답인지 아니면 또 실수일지

내일을위해 경험이되 잊혀질 오늘인지

늘상 생각했던것과는 정반대로

흘러갔던 나의 모든것들에도

빛이 오지 않을까 어두웠던만큼

얻지않을까 잃었었던만큼






나 어디로 또 가는지

끝까지가봐야 나 아는지

나 어디에 또 멈출지

끝이있는길이 긴 할런지

난 어디까지 닿을지

그곳이 내가 원한곳인지

난 어디에서 잠들지

영원히깨지 않을곳이지


또 어떤 고통이 또 어떤 행복이

또 얼마나 울지 또 얼마나 웃을지

이 길의 끝은 어딜지 어디까지 갈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무것도 모르지만




두드리다말고 피아노를 옆에둔채

좁은방을 원망하다 지쳐 뒤로눕네

지난날의 빛에 그림자가끼었는건지

그저 허영심에 빠져 헐떡거리는건지 몰라

옷사이로 비추는 햇빛에

눈을떳을때 보이는 방의 천장이 내 미래

눈을 뜨기전에 꿧던 거창했던 꿈에 비해

현실의 초라함 그것이 날 던지네 저 멀리도

지금 내 위치는 꿈에 가는 환승역을 앞둔 정거장

내려야할지 계속 타야할지 몇번씩을

고민하다 초조해서 일어서서가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은 이미

성한곳이없고 다찢겨져 못알아볼시신

같이갔던 내 친구들은 못참고 짐을싸고있어

다른 지하철을 다시 기다리고있어



행복을 찾아서 한참을 날았어

움츠린 모든게 웃음질 수 있도록

행복을 찾아서 한참을 참았어

언젠가 모든게 빛이 날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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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9-14 09:36:14

일단 좀 랩자체가 옛스러운것같아요..주석씨가 생각나네요ㅎ 그리고 첫후렴 음정이 일부로 반키쯤 못잡으신건지는 모르겟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듣기 거슬렷네여. 그래도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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